대한 적십자 봉사회 음성지구 협의회 (회장 박노재) 는 2016년 5월 26일 음성읍 설성 공원에서 제7회 전국
사할린 동포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유영삼 사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흥겨운 이 행사는 멀리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한 동포(1,000명)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할린에서 이어오던 축제를 고국에서 개최함으로 전국의 각 지역에서 떨어져
살아가고 있는 동포들에게 정을 나누게 하며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고국 생활의 안정감을 드리고 어른을
공경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과 나눔의 음성 품바 축제와의 만남으로 한자리에 모인 화합의 축제였다.
이필용 음성 군수를 비롯한 음성의 모든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축하와 위로를 아끼지 않은 축제이고, 사할린
부시장을 비롯한 네웰시크시 예술학교 오케스트라(17명) 단원들도 이번 행사에 방문, 참가하여 축하 공연도
있었으며, 사할린 한인 문화센터(6명)에서도 함께 참가했다.
박노재 음성지구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분들의 만남의 자리인 만큼 모든 행사를 사할린 동포의
잔치로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맞췄다고 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는것은
여기 계신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했으며, 늘 이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음성군에 감사 한다고 했다.
성영용 지사 회장은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을 맞이하여 이곳 충북 음성에서 제7회 전국 사할린 동포
한마음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하고, 이자리에 모인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으며,
공사 다망하신 중에도 축하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참석하신 모든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한마음 대회를 준비하신 지구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봉사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한마음
대회의 처음 시작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7회를 맞이하게 되어 사할린 동포를 위한 천선 교류와 문화 체험
활동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고 하고, 이 대회가 지금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이필용 군수님과
군의회 남궁 유 의장님이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마음
대회에 참가하신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여러분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하시면서 서로 서로
정을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첫댓글 음성지구 사할린 동포 한마음대회가 갖는 훌륭한 뜻을 잘이해하고 갑니다
국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장님은 참으로 부지런 하신것 같습니다.. 충북의 힘인것 같아요,,ㅎㅎ 격려 감사드립니다.. 존 밤 되세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한 동포들이 고국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화합 축제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음성지구 박노재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박동욱 국장님 훈훈한 소식 고맙습니다,
즐건 불금되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