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해외여행도 좋지만 당일치기로 부담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 은 어떨까요~~?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여행필수앱' VOLO 볼로에서 하루면 충분할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7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파주임진각
양평과 더불어 서울에서 쉽게 떠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 1.2위를 다투는 곳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지만 차가 없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즐겨보는 재미도 있지요~~.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계절의 변화를 질리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임진각은 본래 북한 실향민을 위한 장소였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하루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좋고, 또 한국으로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넓은 잔디밭, 그리고 바람개비 언덕이 있는 평화누리 공원, 작지만 그래서 더 즐거운 평화랜드도 즐겨보세요. 알찬 하루를 보내기 참 좋아요.
#양평두물머리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에 충분한 국내여행지 입니다.
비가 내리면 비 내리는 대로 그 모습이 참 인상깊은 곳인데요.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이 두물머리는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지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즉 두 물이 만나는 곳이라고 해서 이름도 두물머리!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참 좋지만 혹시나 양평에서 숙박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른 새벽 물안개가 피어나는 시간대의 두물머리를 만나보세요~~. 잊지못할 자연경관으로 각종 영화 그리고 드라마 혹은 CF 배경으로도 종종 이용되는 곳입니다.
두물머리는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경기도 출사지 중 하나로도 꼽힌다고 해요. 청춘 뮤지엄도 방문하고, 연잎 핫도그도 즐겨보고, 또 당일치기 국내여행의 추억, 그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인증샷 하나도 잊지마세요!
#안성팜랜드
팍팍하게 돌아가는 일상,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안성 팜랜드를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오래걸리는 교통편도 이용하기 어려울 때에는 가까운 근교 안성 팜랜드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국내여행이 될 것 같아요. 특히 몇년 전부터 안성 팜랜드가 가족단위 여행객들과 커플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인데요~~. 동물 먹이주기부터 액티비티한 즐거움이 있는 승마체험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공예 처험관에서는 목공, 한지, 유기 공예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만하면 주말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추천할만한 하죠 ㅎㅎㅎ!
#대전
긴 말이 필요 있을까요~? 당일치기 국내여행, 전주도 이미 다녀왔다면 대전여행을 추천드릴게요.
살기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대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심심한 도시와는 사실 거리가 멀답니다. 유성온천, 성심당, 한밭수목원, 대동벽화마을, 오월드 등등 보고 맛보고 또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지요~~. 그 중에서도 대전 오월드는 각종 놀이기구는 물론, 동물원과 수목원이 있어서 가족여행이나 커플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국내여행을 하는 재미 중 하나, 대전에서는 시즌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이 축제 시즌에 맞춰 대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성심당 튀김소보루 맛보는 것도 잊지마세요!
#전주
뭐니뭐니해도 베스트셀러 당일치기여행지는 역시 전주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즐기기 딱 좋은 전주는 특히나 먹는 재미가 보장되는 곳이라 더욱 좋아요. 국내에서 최고의 먹방여행이 가능한 곳이 이 전주일텐데요. 하나 둘 입맛대로 골라먹으며 인증샷 남기는 재미가 있는 전주 길거리 음식부터,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을~ 혹은 전주에서 먹어야 제 맛인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는 재미가 있어요~~. 비빔밥, 피순대, 콩나물국밥 등 꼭 먹어야 할 음식들 맛보는 것은 물론이고 전동성당이나 한옥마을 등 전주여행 필수코스에서 즐거운 사진도 남겨보세요.
여행기록앱 볼로를 활용해 소소한 추억도 기록한다면? 더욱 좋겠죠~~
#군산
아마 전주만큼이나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군산 여행은 맛은 물론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서 가족여행지로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일본식 전통 가옥인 히로쓰 가옥 등을 둘러보며, 일제 강점기 가슴아픈 대한민국의 역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또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익숙한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군산 여행의 추억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에는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과거의 추억과 학창시절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별 것 아닌 소소한 풍경들도 한 편의 영화같이 기억될 이 곳, 군산의 필수여행코스도 모두 둘러보고, 다시 하루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이성당의 빵을 한 아름 사오는 것도 좋겠어요.
#대마도
맞아요. 당일치기 일본여행도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마도인데요. 부산에서 배를 타고 하루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바로 대마도입니다. 몇몇분들은 면세점 쇼핑도 이용할 겸 대마도를 여행한다고도 하고, 부산에서 오래 있다보니 뭔가 특별한 여행코스를 만나고 싶어 대마도행 배표를 끊었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일본의 작디작은 시골마을이지만, 그래도 역시 분위기로는 일본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1박2일 여행보다는 당일치기로 가뿐하게 다녀오기 좋을 곳으로, 부산과 대마도 여행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