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암 가는 개울가(대잠교 위쪽) 그늘진 너른 바위에서 즐거운 담소가 이어지고.....
황교장님의 안락한 오피러스승용차로 가산리 주차장에 도착.....
송강님의 추천으로 가산리에서 하선암으로 트레킹....
길가 빈터에 화사한 꽃이 우리를 반긴다...
가산교를 건너서.....
가산교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테크길이 하선암 가는길....
하선암 3.1km .......
쇠파이프 난간을 잡고 바위길을 오른다....
마른 개울을 건너서....
너른 그늘 길을 편안하게 걷는다...
왼쪽의 포장된 잠수길과 반대쪽으로 길을 오른다....
길을 오르는데 이정표가 있다....
하선암 2.1km..... (가산교에서 1km)
억세풀이 키를 넘고, 고압선이 산을 넘는 트레킹 코스....
황교장님이 앞서서 내려간다...
밭에서 일하는 부부를 만나 재배한 작물 이름도 묻고 인사를 나누었다...
개울 건너편에 나지막한 소나무가 눈에 뛴다....
그늘진 바위에 앉아 쉬면서 간식도 챙긴다....
밭에 작물이 주인이 게으름을 피워 풀이 더 많다...
대잠리 안내석이 우람하다...
대잠교를 건너서 그늘로 간다...
대잠교에서 하선암은 도로를 따라 땡볕 길이어서 되돌아 올 것을 감안하여 되돌아 가기로했다...
대잠교 끝에 있는 탐방 안내...... 하선암은 0.8km....
대잠교를 되돌아 건너면서 회장님이 건너편 팬션의 아름다운 장소를 가르킨다...
대잠교에서 올라 오다가 그늘진 개울의 너른 바위를 찾아 내려왔다.... 간식과 담소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농사 지은 밭을 지나면서 작물을 살핀다...
처음 쉬었던 장소를 지나서.....
바위 끝이 튀어 나와서 머리를 조심해야한다...
푹신한 낙엽을 밟으며 .....
개울에서 왼쪽 브록길로 걷는다...
길이 넓어서 보폭도 넓다....
길가 산딸기를 맛보고.....
가산삼거리 1km.....
낭떠러지의 난간길을 지나서...
잠시 쉬면서 담소......
가산교 멀리 용두산이 높게 솟았다....
도로에 내려서서....
가선교 왼쪽에 미추피추팬션 안내판... 우측에 관광안내퍈....
깔끔하고 선명한 월악산국립공원 안내도....
가산보건진료소...가산삼거리 교통표지판....
주차장 우측에 순희수퍼.....
주차장 그늘에서 잠시 휴식....
첫댓글 단양군 단성면 가산삼거리에서 대잠교까지 개울을 따라 숲속길을 걸으며 도중에 밭에서 일하는 부부를 만나 작물의 이름도 물으며, 아름다운 둘레길을 즐기고, 개울가 그늘진 너른 바위에 앉아 간식도 먹고 담소하며, 중식은 산양 유가네에서 염소탕을 하고 황교장님의 오피러스승용차로 매우 안락한 여행이되어 감사합니다.
단양8경이 밀집된 선암계곡 2탄이다.중선암에서 출발한 길이 너무 좋아서 큰 기대속에 가산교에서 출발하는데 계곡하류에 가까울수록 계곡의 웅장한 岩盤이랑 岩塊는 사라져 볼거리는 上流만 못하다.뿐만 아니라 숲길이 계곡과 標高차이가 별로 나지않아서 장마기에는 접근 금지구역이다.당초 예정대로 하선암~소선암 길을 갔드라면 하는 생각도 든다.상류에 마을이 많을수록 溪谷水가 오염되어 손씻을 엄두가 나질 않는다.지난번 코스와 큰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