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춘천마임축제 단체관람해요~~^^

[전정은]

 

 

2005 춘천마임축제 단관

들어갑니다~!

17회를 맞이하는 2005 춘천마임축제에서 18개 작품 단체관람 신청을 받습니다.

춘천마임축제 극장공연에 한해 단체관람 신청 받습니다.

작품에 관계없이

마임사랑 회원분들께 30% 할인가!!

해당 공연 10일 전까지 예약 및 입금을 완료 해주세요.

조흥은행

예금주:(사)춘천마임축제

713-01-136610

문화예술회관 ;  

                R석    15,000원-10,500원

                S석     10,000원-7,000원

        * 공연

        23일(월)         18:00-후스의 사람(60분)

        24일(화)         18:00-후스의 사람(60분)

        25일(수)         19:00-보이첵(80분)

        26일(목)         19:00-4-59(60분)

춘천인형극장 ;  

                일반    15,000원-10,500원

            청소년  10,000원-7,000원

        * 공연

        27일(금)         19:00-이탈(75분)

        28일(토)         15:30-이탈(75분)

        29일(일)         17:00-백설공주(60)

마임의 집, 봄내극장 ;   

                           일반    12,000원-8,400원

                      청소년  10,000원-7,000원

*공연

봄내극장;       24일(화) 21:00-벽을타!(20분), 데칼코마니(30분)

                    25일(수)  21:00-고장난세탁기(30분), 깊은잠(45분)

                    26일(목)  21:00-끝내주는코미디(60분)

마임의집;      24일(화)  22:30-피그말리온(20분),운수좋은날/소나기(30),이불(40분)

                    25일(수)  22:30-사이/까마귀(40분),빈손(60분)

                    26일(목)  22:30-두발짐승(20분),수직선(60분)

-작품소개-

자세한 내용은

www.mimefestival.com

에서 확인해보세요~!

작품명 ; 후스의 사람

분류    ;       공식초청작

    

국가 ; 프랑스

극단 ; 라 미르 브아뗄

공연시간 ; 60분

공연일시 ; 5/23(월) 18:00 춘천문화예술회관

               5/24(화) 19:00 춘천문화예술회관

작가 및 연출 ; Camille Boitel

공연자 ; Camille Boitel              

몸짓, 오브제, 판토마임

무대에서는 이상한 싸움이 계속된다.

관객은 작품의 이미지와 리듬, 감정에 따라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놀란 눈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기가 막힌 듯 머리를 가로젓기도 하고, 자리를 꽉 부여잡거나, 부드러운 미소를 흘리거나, 따뜻한 호흡을 내쉬기도 한다.

‘후스의 사람’은 아찔한 모험과 같다. 무대 위에서 물체들과 기계의 공격을 받으며, 고군분투하는 배우의 모습은 관객에게도 힘겨워 보인다. ‘후스의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세상은 별스럽고 웃긴다.

성경의 인물 중 믿음을 가장 크게 시험 받았던 Hus의 땅에서 온 욥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거대하고 이미지는 낡아보이지만 강력하고 힘이 넘친다. 작품의 서정은 흥분과 감동의 문을 연다.

작품명; 보이첵

분류 ; Asia Now

    

국가 ; 한국

극단 ;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시 ; 5/25(수) 19:00 춘천문화예술회관

연출 : 임도완

공연자 ; 정은영, 이은주, 방현숙, 심재선, 이혜미, 권재원, 고창석, 임우철, 김재구, 신양주, 김동훈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는,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삶의 희망도 가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어느 날, 한 가설무대에서 악대장은 보이첵과 함께 온 ‘마리’에게 눈독을 들이고....

보이첵은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외부의 힘에 의해 분해되는 우리의 모습과 많은 동일함을 지니고 있다.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 보이첵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림하고 지배당하고 있는 세상의 냉혈한 규칙 속에서 뜨거운 숨을 쉬는 새로운 또 하나의 보이첵을 보여주고자 한다. 각기의 독립된 장면들에서 신체가 경험하는 인상(impression)을 끌어내고, 그것을 또 Mimage(mime+image)하는 과정을 통해 연기자들의 신체와 오브제로 표현된 신선한 무대위의 연극적 언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품명 ; 이탈

분류 ; 공식초청작
  

국가 ; 영국

극단 ; 데이비드 글라스 앙상블

공연시간; 75분

공연일시; 5/27(금) 19:00 춘천인형극장

              5/28(토) 15:30 춘천인형극장

작가 및 연출 ; David Glass and Tom Morris

공연자 ; David Glass, Jonathan Cooper 
‘이탈’은 육체와 영혼을 자신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탐험이다. 작품은 신랄하며, 어둡지만 희극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다. 음울하게 펼쳐지는 즐거움 속에서 데이비드 글라스는 ‘치환-바꾸어 놓기’이 집착하며, 격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는 각각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팔, 다리와 사투를 벌이다 결국 외부의 강한 힘에 자신을 내버리며 조종당한다. 멀리 떨어져 어디론가 나아가려고 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혀를 통제하기 위한 싸움부터, 자신의 다리를 이질적인 물체로 인식하고 고민하기까지, 자신의 내면을 제외한 모든곳에 존재하는 자신의 것이 아닌 이질적인 불안정한 감각을 불러낸다.

지하 화장실 내부에서 연주되는 조나단 쿠퍼의 음악은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멜로디를 혼란과 분리의 느낌으로 고조시키며 귀청을 찢는 듯한 무시무시한 소리로 바꾸어 놓는다.

환상적인 보드빌의 예술적 품격과 음울한 유머와 함께 ‘이탈’은 내가 ‘내가 아닌 상태’로 되어가는 시공으로 모험을 시도한다. 그것은 본능적이며 재미나기도 하며, 살아있는 연기이다.

작품명 ; 백설공주

분류; 공식초청작

국가 ; 한국, 일본

극단 ; 한국마임협의회&아시아마임크리에이션

공연시간; 60분

공연일시 ; 5/29(일) 17:00 춘천인형극장

작가 : 이재상

연출 ; Koichi Yoshizawa

공연자 ; 고재경, 이경렬, 강정균, 이정훈, 현대철, 김미령, 이지선, 장경섭(나레이터)

그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mimefestival.com

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