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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무간MOOGAN
 
 
 
카페 게시글
사는 이야기 기업에 생명을 맡기다 : 기업이 종속관계를 선도하고 시장을 점유했기 때문이다.
바랑 추천 0 조회 42 13.04.08 11: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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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08 11:13

    첫댓글 그래, 맞다. 나이든 우리 부모세대가 돌아가시고 나면 땅이 있어도 농사지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먹을 것을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살기 위해 먹을 것을 구할 것이고, 그 방법이란 짧게는 더 많은 돈을 주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것을 남보다 먼저 그리고 많이 확보하는 것일 테고, 좀 더 길게는 남의 나라에서 들여오는 것일 게다. 다시... '돈'의 문제로 귀결된다! 그런데 그 마저도 안되는 때가 온다면... 올 수밖에 없겠지만... 음식을 대신할 '알약'을 먹어야 할까? 아니면 우리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음식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할까?

  • 작성자 13.04.08 11:17

    지속이 가능한 산업과 경제의 '발전'이 아니라, 지속이 가능한 '생명'과 '생활'의 관점에서 우리의 농촌 현실과 농사과정을 바라보면 어떨까 싶다! '먹는 것'은 인생의 '필요조건'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니까...! 그런데 우리는 지금 '돈'에 매몰되어 필수조건을 필요조건으로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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