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모델,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이 있어 다녀왔다.
지역순환경제의 성공모델인 프레스턴시의 시의회 의장인 메튜 브라운과 미국 협력하는 민주주의 글로벌 리더인 닐 맥킨로가 방한하여 진행되는 국제 포럼으로 경기도 의회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한 포럼이다.
영국 프레스턴의 CWB(Community Wealth Building 지역 부의 구축)모델은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산을 강화하고, 자원의 유출을 줄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의 제공과 경제적 자립성을 높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자치분권과 사회적 경제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고 계신 박승원 광명시장님이 추구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공동체 자산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추구하는 방향은 동일하나,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는 사업을 오랜 동안 지속하고 있는 일인으로써 지역순환경제 라는 용어가 구체화 되고,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후 커뮤니티 중심 시민자산화 사례와 과제 /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주제로 두 분의 강연을 듣고 종합 토론 까지 끝까지 함께 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더불어 그 성공 사례로서 우리 광명시가 하나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CWB #지역순환경제 #공동체자산구축 #소생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