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6장 42절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르파조를 만드시고 하르파조를 통해 알곡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알곡들을 음성듣기를 통해 오직 하나님 밖에 없는 마지막 때 엘리야의 영으로 기름부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교회들(하나님이 부르신 교회들)을 세우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브니엘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가고, 월광기쁨의 교회도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청주 빛나는 교회를 세워 가실 움직임을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어제 토요일 새벽,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청주 빛나는 교회로 가라고 명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앞뒤 계산 없이 무조건 “예”하고 봅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가만히 지켜보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그 흐름에 나를 맡깁니다.
이번에도 갑작스러운 명령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무조건 선한 결과를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임마누엘을 너무도 좋아하고 사모하는 아들의 마음도 하나님이 만지실 것을 믿고, 늘 태산같이 내 믿음의 길을 막고 태클을 거는 남편도 하나님이 알아서 책임지실 것을 믿고 무조건 발을 내딛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이런 기도가 나왔나 봅니다.
“하나님아버지,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드린 김목사님을 통해 저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변하고 그 순종으로 전 세계가 변화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면 한 사람의 순종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가는 사역의 길에서 어떤 일이 생기든지 묵묵히 지켜보며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는 남편 장로님은 얼마나 귀하신지요. 장로님의 방해가 있었다면 어떻게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를 사용하시려면 제 남편이 이강동 장로님처럼 무조건 저를 지지해 주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세요. 사용하시려면 알아서 하세요.” 라는 기도가 자꾸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육신의 방해가 많았지만 그냥 지나가는 산들바람이고 나에게 티끌만큼의 영향도 줄 수 없었습니다. 너무 연약하니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입니다. 그렇게 저는 청주 빛나는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교회에 들어섰을 때 빛나는 교회는 목사님과 목사님 남편 장로님 두 분이서 예배드리니 육의 눈으로 볼 때에는 초라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는 두 분 다 오직 하나님 밖에 모르는 분들이시니 자신의 의로 가득 찬 수백 명이 있는 교회보다도 큰 교회로 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찬양을 드리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성도 한 명 없었지만 오직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으로 교회를 지켜 오신 이정희목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이 내 심장을 터지게 할 것 같이 크게 느껴졌기에 나오는 눈물이었습니다. 또한 그런 목사님을 홀로 끝까지 지지해 주시고 함께하신 장로님이 너무나도 귀하셔서 나오는 눈물이었습니다. 그렇게 눈물의 예배를 드리고 저와 목사님과 장로님은 식사를 하며 교제를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랑에 큰 위로를 받고 큰 힘을 얻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실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더욱 커지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제 목사님을 통해 알곡을 모으실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로님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이기에 둘이 드려도 상관없었지만 오랫동안 성도가 없으니 힘이 빠졌는데 제가 오니 힘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김목사님의 한 마디에 순종하고 70키로가 넘는 먼 교회를 온 것이 정말 놀랍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저 뿐만 아니라 임마누엘의 모든 지체들은 누구라도 가라하면 순종하고 갑니다. 하르파조 말씀으로 내가 죽고 오직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로 변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더욱 놀라시면서 무언가 생각에 잠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도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청주 빛나는 교회를 어떻게 세워 나가실까 생각하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감사가 넘치고 소망이 넘칩니다.
너무나도 연약한 나여서, 시선이 조금만 육으로 돌아가면 쓰러질 수밖에 없는 나여서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첫댓글
자리에 앉아 찬양을 드리는데 자꾸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성도 한 명 없었지만 오직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으로 교회를 지켜 오신 이정희목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이 내 심장을 터지게 할 것 같이 크게 느껴졌기에 나오는 눈물이었습니다.
또한 그런 목사님을 홀로 끝까지 지지해 주시고 함께하신 장로님이 너무나도 귀하셔서 나오는 눈물이었습니다.
참 귀한 고백입니다.
빛나는 교회는 영혼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너무나도 연약한 나여서, 시선이 조금만 육으로 돌아가면 쓰러질 수밖에 없는 나여서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
아멘~
목사님께서 하신말씀이
하나님 말씀으로 바로순종하시는 집사님
귀하게 느껴지고 마음이뭉클 하네요
청주에계신 이정희 목사님 께서도 하나님의 위로가 되셔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화로파조을 통해 잠자는 교회을깨워 주시고 많은교회을 바른진리로 세워서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나타내시기을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그냥 하나님만 믿고 갑니다.
오주님ㆍ오늘도귀한날를허락하시고귀한천사를보내주셔서함께예배드리게하시니너무나도 감사하였습니다하나님께는영광이요우리모두에게는기쁨입니다하르파조를통하여하나님의속성과깊이을알게하셨으니감사할뿐입니다ㆍ오직믿음오직감사ㆍ오직영광을돌림니다할렐루야~아멘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시니 그저 감사뿐입니다.
아멘!
무조건 순종으로 달려가신 길이 복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모두에게 나타나 보여짐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청주 빛나는 교회를 어떻게 세워 나가실까 생각하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감사가 넘치고 소망이 넘칩니다.' 아멘!
정말 감동입니다.
청주 빛나는 교회를 향해 하나님께서 하실일이 기대되어집니다.
점점 하르파조의 빛이 확장되어지고 확장되어짐이 영적 사실의 결과가 눈 앞에 열매로 나타나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님의 귀한 순종으로 빛을 더 밝히고 있네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온전한 회복, 풍성한 축복의 잔치 기대되어집니다^^
광주를 비롯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정말 경외와 감탄 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명령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무조건 선한 결과를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아멘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해 빛나는 교회에 부어주실 은혜와 사랑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많이 선이신 그사랑 이 임마누엘 목사님분들 지체분들 연약한교회 와 .종을 세우시고 깨우시기위한 그사랑 너무도 귀한사랑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사한 마음입니다.
임마누엘교회가 좋음에도 명령에 순종하시어 먼거리 달려오신 하나님 앞에서님의 복된 발길이
빛나는교회에 빛으로 비춰주시고
하나님 계획하심이 선으로 인도 하심을 알게하심도 다시한번 확증 시켜주심도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연약한 저에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나아갑니다.
오늘 더많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올려드립니다.
" 빛나는교회 가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순종하면 임마누엘 공동체 이지요
정말 감동 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한
하나님 앞에서님을 통해 일하실
선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빛으로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앞뒤 계산 없이 무조건 “예”하고 봅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가만히 지켜보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그 흐름에 나를 맡깁니다.
오직 아멘으로 순종으로 나아가시는 하나님앞에서님 앞에 가정과 청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앞에서님의 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남'을 기대합니다,
님의 모든 환경과 상황을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갑니다
주님 멈추라시면 내가 멈춰섭니다
오직 하나님앞에서 하나님만으로의 삶을 사시는 귀한님으로 더욱 힘있게 나아가는 하르파조 입니다.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하나님앞에서님의 그 길을 천군천사들이 지키며 열어나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