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2015년 북미전
조선로동당 제7차 당대회(2)
조선로동당 제7차 당대회,
그리고 그 막간(幕間)
ㄱ.
12월 20일
cnn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에 사이버 공격을 한 해킹단체 <평화의 수호자(GOP)>가 이번 사건을 수사한 FBI를 조롱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GOP는 20일 페이스트빈에 올린 글에서 <FBI의 수사결과는 너무 대단해서 우리가 한 일을 두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것 같다. FBI의 성공을 축하하며 FBI는 세계에서 최고다. 아래 주소를 따라가면 FBI를 위한 선물이 있다>고 서술했다. 이 링크 주소를 따라가면 <너는 멍청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이 나온다.
20일
백악관(nsc / 마크 스트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소니 영화사) 해킹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FBI의 조사결과를 지지한다. FBI가 분명히 밝혔듯 이번 파괴적 공격사건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북한은 오랫동안 파괴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인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 북한이 만약 이번 일의 해결을 돕고 싶다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소니에 손해배상을 해야 할 것이다.
20일
마이클 린튼(소니 CEO)
스트리밍이나 주문형비디오 같은 인터넷 기반의 배급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려면 넷플릭스 같은 콘텐츠 배급 협력사가 필요하지만 넷플릭스와 애플을 비롯해 주요 인터넷 콘텐츠 취급업체들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이다.
20일
버락 오바마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미국은 엄청난 손상을 입었다.
북한에 비례적(Proportionally)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그에 대해
적절한 장소와 시간, 방법을 선택할 것이다.
존 케리
고립된 정권이
국경을 넘어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적 표현을 말살하려는 뻔뻔한 시도를 헀다.
ㄴ.
FBI 성명 전문
오늘 FBI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리 수사 상황 업데이트를 제공하려고 한다. 11월 말, SPE는 시스템을 파괴하고 대량의 개인적·상업적 데이터를 절취한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평화의 수호자(Gardians of Peace)라고 자칭하는 집단이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고 이후 SPE와 그 피고용인들, 그리고 이 회사의 영화를 배급하는 극장들에 협박을 했다.
FBI는 SPE 네트워크에 대한 침입이 파괴적인 맬웨어의 배치와 고유한 정보 및 피고용인들의 개인 정보와 대외비 통신 내용의 절취로 구성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공격들은 또 SPE의 컴퓨터 수천대를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고, SPE가 전체 컴퓨터 네트워크를 오프라인으로 만들도록 했으며, 이 회사의 사업 영위에 두드러질 정도로 지장을 줬다.
네트워크에 침입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 SPE는 FBI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FBI는 수사 과정 전체에 걸쳐 이 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소니는 수사에서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계속 FBI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소니는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지 몇 시간 안에 이번 사건을 보고했는데, FBI는 모든 회사들이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 이렇게 하기를 희망한다. 소니의 신속한 보고는 수사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공격들의 근원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줬다.
우리 수사의 결과로, 또 다른 미국 정부 부처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FBI는 이제 북한 정부가 이런 행위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민감한 정보원들과 방법들을 보호할 필요성이 있어 우리가 이 정보를 모두 공유할 수는 없지만, 우리 결론은 부분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근거하고 있다.
(1) 이번 공격에 쓰인 데이터 삭제 맬웨어의 기술적 분석 결과, 북한측 행위자들이 이전에 개발한 것으로 FBI가 알고 있는 다른 맬웨어에 대한 연관이 드러났다. 예를 들어, 특정 코드 라인, 암호화 알고리즘, 데이터 삭제 방법, 침해를 당한 네트워크들 등에 유사성이 있었다.
(2) FBI는 또 이번 공격에 쓰인 인프라스트럭처와, 미국 정부가 북한에 직접적으로 연관시킨 바 있는 다른 악성 사이버 활동 사이에 상당히 많은 겹침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예를 들어 FBI는 알려진 북한 인프라와 연관된 몇 개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들이 이번 공격에 쓰인 데이터 삭제 맬웨어 내에 하드코딩된 IP 주소와 교신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3) 별도로, SPE 공격에 사용된 도구들은 2013년 3월 남한 은행들과 언론매체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유사성이 있는데, 당시 공격은 북한에 의해 이뤄졌다.
우리는 민간 영역 기관과 거기서 일하는 보통 시민들에 대한 이번 공격이 지닌 파괴적 성격을 깊이 우려한다. 더 나아가, SPE에 대한 북한의 공격은 사이버 위협이 미국에 가장 심각한 국가 안보 위험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재확인해 준다. FBI는 지금까지 종류가 광범위한 사이버 침입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봐 왔으나, 이번 공격은 그 성격이 파괴적인데다가 강압적인 성격과도 결합해 있어 (다른 일반적 사이버 침입과) 구분된다. 북한의 행위들은 미국 사업체에 두드러진 해를 끼치고 미국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할 권리를 억압할 의도로 이뤄졌다. 이러한 위협 행위는 수용 가능한 국가적 행동의 범위를 넘어선다. FBI는 사이버적 방법을 통한 것이든,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협박이든, 다른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든 우리 시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번영을 해치려는 어떤 시도도 심각하게 여긴다.
FBI는 파괴적 사이버 공격이나 대외비 비즈니스 정보 침해의 피해자가 된 어떠한 미국 회사에게도 도움을 줄 준비가 돼 있다. 더 나아가, FBI는 여러 부처들과 기관들과 이 사이버 공격과 다른 사이버 위협들을 추적해 근원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한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국내, 해외,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다. 협력을 통해 FBI는 미국 또는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기 위해 사이버 수단을 이용하는 개인들, 집단들 또는 국가들의 정체를 밝히고 추적하고 이들에게 비용을 지불토록 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ㄷ.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이 2014년 막바지, 2015년 초엽 북-미관계그 눅눅한 속살을 구경시키기 위한 <미국의 (개갈나는) 아이디어>가 될 것 같다. fbi, nsc, 깜둥이, 국무부....가 <그것을 그렇게 조리하기 위해서> 아주 열씨미 부엌을 들락거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 <이 사건을 주모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평화의 수호자(Gardians of Peace)>의 fbi에 대한 조롱은 ... <웃음>그 이상의 재미다.
미국은 <밥시비, 체제시비, 핵시비, 인권시비>...를 통해서 북한을 괴롭히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나 들인 공에 비해서 성과는 없었고... 그런 속터지는 대북정책의 끝머리에 다소 엉뚱한 <사이버시비>를 들고 나왔다. 이처럼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결론짓고, <그에 대한 댓가를 실감나게 치루도록 하겠다>고 으르릉 거리는 몰골이 볼상사납고, 애뜻하다. 특히 fbi의 관련 성명은 미국의 지금 꼬라지가 어떠한지를 속꼬쟁이를 걸치지 않은체 드러내 보여준다.
ㄹ.
그리고 그렇게 미국이 <사이버시비>를 대북 정책의 간식으로 사용한 이유를 얼추 짐작할 수 있는 문제가 불거졌다. 하필이면 이러한 지경에서 ....<미사일 전문 부대 문제가 넓고 깊게 퍼져 있다>...고.... 미 공군이 인정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의 핵전쟁 저지 능력은 <언제라도 발사할 수 있는 450기의 미누트먼3 미사일들이 명령 즉시 5개 州의 지하 저장고로부터 발사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하지만 관련 전문가(engineer)들은 <요즘처럼 테러와 사이버 공격이 날로 발달하는 시대에 그런 전술이 전쟁 저지능력으로 현명한 것인가?>...하고 반문한다.
그래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을 안보문제로 해석하고 나선 깜둥이, nsc, 국무부 .... 의 조직적 광끼가 우발적이거나, 순진하지 않아 보인다. 관련해서 월스리트저널은 <이 문제를 이유로 정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쿠바와의 관계개선이 서남-극동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집구석 및 그 주변을 정리하는 일정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는다. 이러한 전황은 <미국이 2015년을 평탄한 해 또는 아랫묵에 누워 마누라 등을 긁으면서 보낼 수 있는 달콤한 해로 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하기도 한다.
ㅁ.
참고 / (1) 12월 20일 왕이(王毅 / 중국 외교부장) ㅡ 러시아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양국간 협력은 국제 정세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양국의 호혜평등 협력은 현재의 정세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러시아가 현재 나타난 경제분야의 난관을 충분히 극복할 능력과 지혜가 있다고 믿는다.
(2) 가오후청(高虎城 / 중국 상무부장) ㅡ 러시아의 금융 위기 사태에도 양국 간 경제협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 증시와 환율, 외환시장 측면에 대한 자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겠지만 실질적인 협력 측면에서 우리는 평상심을 갖고 협력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3) 버락 오바마 ㅡ 2014년 3월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 지역과의 무역은 물론 크림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서 나는 재무부에 크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ㅂ.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태도 표명은
푸틴의 l-kim 초청과 함께
<러시아 압박이
극동군구의 공동 대응>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여준다.
이는
<러시아 압박과
대북 강경책이 강행되거나
일방적으로 유지될 경우
극동군구의 2015년 행동이 촉발될 수 있다>는
추측을
비웃을 수 있는 여지를
그만큼 줄여주는 가시적 현상이다.
ㅅ.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는
<그러한 압박이
군구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그러한 정책이 실패한 경우가 아니다.
그들이 그러한 정책을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다.
그들은
군구가 실제하는지
그것이 실제하는
군사조직이라면
그 규모와
실력이 얼만큼인지를
검색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군구의 행동이
그들의 정책에 대한 반응이라면
그것은 작업에 걸려들고,
술수에 당하는 꼴이다>....는
지적이 나온다.
ㅇ.
2015년
극동 및 서남군구의 행동은
마치
<방학 계획표에 그려진 일정>처럼
그렇게 예시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 행동이
(1) 전황에 대한 해석에 따른 자체 결정인가,
(2) 그들의 정책에 대한 반응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그것이
단지 두 번째 경우라고 한다면
2015년은
그만큼 어둡고,
참담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ㅈ.
그처럼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 , 2014)가
<현존하는 적성국 지도자의 암살을 다루었다>는 문제에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으로 바꿔치기 되면서
미국은
북한을 <미국 안보를 직접 위협하는
당면한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전황(戰況)은 ....
<(1) 이란 핵협상이 이스라엘이 반대하는 방향으로
수습되는 과정에 있고,
(2) 러시아 압박에 대한 전망 및 방법적 한계가
또렷해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
(3) 그리고 시리아 작전(내전~ is)이 장기화 되면서
이에 따른 부담이 작전을 기획한 쪽에게 얹어지는 상황이고
(4) 북한에 대한 고립, 압박 ... 그에 따른 무력화 정책이
씨알도 안멕히는 지경에 도달해 있다>....이렇게
그려지는 中이다.
ㅊ.
그려지는 戰況이 실재라면...
<미국은
러시아, 북한을 <당면한 - 현존하는 적>으로 단정하고...
그 적에 집중하기 위해서
戰況의 줄거리를 정리하고 있는 中>...이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것은
<그렇게 정리해서 설정한 적에 대한 공격 방법으로
군사적 행동을 배제한
다른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ㅋ.
이런 미국의 태도는
<군사적 행동에 대한 자신감이 그만큼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일방의
비대칭성이 무너진 뒤
평평해진 것이 아니라
역으로 비대칭성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戰況이다.
ㅌ.
따라서
<(1) 러시아-북한에 대한 미국의 집중이
러시아- 북한의 결심 및 행동을 유발하고...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2) 러시아-북한이 戰況에 대한 해석과
자체적으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2015년 행동을 개시할 수 있다.
이것이
2015년 극동군구의 행동이
안-팤으로 강제되는 구조로
가파르게 좁아지는 그 형국(形局)일 것이다>...는 전망이
엉뚱하지 않다.
ㅍ.
ㅎ.
동지(冬至)는
헌해와 새해가 나눠지는 날이다.
冬至 다음 날이
새해가 처음 뜨는 날이기
때문이다.
하루씩
떠있는 시간이 쫄아들던 해가
거꾸로
하루씩 길어지니까
冬至ㅅ날 다음 날은
새해가 뜨는 날이다.
그래서
해돋이는
冬至ㅅ날 다음 아침에
뜨는 해를 구경하는 게
맛깔스러울 것 같다.
23일(화요일)새벽에는
북어한 마리,
소주 한 병을 싸들고
돌목산(더기산, 650m) 에 올라가서
뜨는 해를 배경으로
해장술이나 퍼야 할 것 같다.
<세상은
저물어서
가망 없는데
새해가 고지랄로
뜨면 머하냐...>
투덜거리면서
취하는 것도
이 지경에서는 겨운 호사일 거기 때문이다.
첫댓글 동지를 포함한 3일은 낮의 길이가 똑깥고 그 이후에 뜨는 태양이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그날 아침의 새해가 뜨는 태양을 구경하심이~
경제전의 판모리가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15~16은 그럭저럭 지나고 남북은 험악한 말을 할지라도 차근차근 가까워질테고~
그 이후에 극동군구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을듯~
국제적으로 극동군구에 배팅(국채)하러 더욱 몰릴것이라는
유럽은 살길이 그것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