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주기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생각과 기는 동심일체이다. 생각이 곧 기이다.-☎
따주기는 기가 흐르는 관(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무슨 기를 흘러 보낼 것인가는 자기 마음이 결정한다. 자기가 독기를 품고 있으면 그 독기가 흘러들어가고, 진기가 흘러들어간다고 하면 진기가 흘러들어간다. 누구를 해치기 위해서 건강하려는 사람은 해하려는 기가 들어가 자기 자신의 건강이 먼저 상한다. 왜냐하면 기의 선택은 자기 마음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기가 흐르는 길이 얼마나 막히느냐에 따라서 아주 꽉 막히면 죽는다. 보통 40%정도 이하로 흐르면 암으로 변한다. 길을 터놓아도 어떤 기를 보내느냐는 자기가 결정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기가 흐른다. 생각과 기는 동심일체이다. 생각이 곧 기이다.
따주기는 기가 흐르는 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고 어떤 기를 흘러 보낼지는 자기 마음이 결정한다. 따주기를 해서 낫지 않으면 더 이상 맞을 필요가 없다.
단 아무리 꽉 막힌 기의 통로도 따주기는 다 뚫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암으로 막힌 즉 돌처럼 굳어진 통로도 뚫어진다. 그래서 암도 낫는다. 그렇지만 무슨 기를 통하게 하느냐에 따라 병이 전혀 낫지 않을 수도 있다. 고집으로 참회하지 않는 자. 구제의 길이 없다. 왜냐하면 자기 마음을 속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속이려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 그 기가 삽시간에 들어가서 자기를 해친다.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해도 기(신)는 속이지 못한다. 정신(신)이 곧 기이기 때문이다. 의사는 기혈을 통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기의 종류를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악을 쓰고, 발악하면 그 독기로 죽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자는 살아남게 되어있다. 원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거짓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의 통로가 막힌 데는 따주기가 다(암으로 막힌 돌처럼 굳어진 통로도 다) 뚫을 수 있다.
그러나 생명의 기와 죽음의 기는 자기가 선택한다.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