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는 바는 없으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괄호는 앞말에 대한 보충의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앞말에 맞추어 조사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이라는 답변이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맞춤법의 부록에서 소괄호의 기능을 설명하면서 "훈민정음은 창제된 해(1443년)와 반포된 해(1446년)가 다르다."라는 용례를 들고 있음을 참고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삼국지(나관중)를 읽고'를 쓰는 것이 좀 더 적절하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첫댓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는 바는 없으므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괄호는 앞말에 대한 보충의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앞말에 맞추어 조사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이라는 답변이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 맞춤법의 부록에서 소괄호의 기능을 설명하면서 "훈민정음은 창제된 해(1443년)와 반포된 해(1446년)가 다르다."라는 용례를 들고 있음을 참고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삼국지(나관중)를 읽고'를 쓰는 것이 좀 더 적절하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