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500달러 되겠습니다》
새로 개업한 병원입구에 아래와 같은 방문(榜文)이 붙었다.
<어떤 병도 500달러에 완치, 실패면 1000달러 반환약속>
지나가던 사람 하나가 쉽게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들어섰다.
가짜환자 : 미각(味覺)을 잃었어요.
병원원장 : 간호사! 22번 약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려요
간호사는 그대로 했다.
가짜환자 : "웨~엑" 휘발유잖아요.
병원원장 :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 오셨네요!
500달러입니다.
이 환자 분한 생각에 며칠 후 병원을 다시 찾았다.
가짜환자 :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병원원장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가짜환자 : 22번? 그거 휘발유잖아요!
병원원장 : 축하드립니다! 기억력이 되돌아 오셨네요!
500달러입니다."
이 환자 본전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며칠 후에 병원을 또 찾았다.
가짜환자 :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윤곽밖엔 보이질 않아서요.
병원원장 : 안타깝게도 마땅한 약이 없네요. 1000불 돌려드립니다.
하면서 5달러 지폐 두 장을 내밀었다.
가짜환자 : 잠깐만요!, 이건 10불이잖아요?
병원원장 : 축하드립니다! 시력이 돌아오셨네요!
500달러 되겠습니다.
첫댓글 진짜 의사최고!!!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된통
돈 엄청 불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