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사는 제2의 영산회상
영산불교의 철학사상체계가 책자로 나올 거예요.
기존의 모든 세계종교의 교학보다 훨씬 차원이 높은,
기존 불교의 교학보다 훨씬 차원이 높고
그것을 압도하는 그런 우수한 철학사상의 완결판이 책으로 나올 거예요.
이제 새해가 임진년이죠. 아마 금년 안으로 나올 것으로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도 아마《붓다의 메시지Ⅲ》권을 쓰게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 갈 때에는《붓다의 메시지Ⅳ》권 정도 쓸 거예요.
우리 영산불교는 부처님 회상이어요. 붓다 교단이어요. 여러분, 알아두셔야 되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붓다 교단이어요.
2600년 전의 영산회상, 지금은 그 영산회상의 재현이어요.
현재 제2의 영산회상이어요. 왜? 왜 그러느냐?
2600년 전에는 육신의 부처님이 계셨어요.
석가모니불이라고 하는 육신의 부처님이 계셨어요.
1,250명의 제자를 교화하고 불교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가셨어요.
지금은 어쩌냐?
그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멸도해가지고 상적광세계로 가셨잖아요.
상적광세계에 계신 그 부처님을 보신부처님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아무도 보신부처님을 몰랐어요.
우리 현지사에는 그 보신부처님이 와계셔요.
2600년 전에는 화신부처님이 오셨지요? 육신부처님 말입니다.
응화신이라고도 해요. 화신부처님이 오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보신부처님이 와계셔요.
이 보신부처님, 그러니까 상적광세계의 부처님 보신불은 삼계에다가
천백억의 몸뚱이를 나툴 수 있어요.
나툰 곳에다가 1년이고 백년이고 놔둘 수 있어요.
곧 데려다가 흡수해 버릴 수도 있지만 필요하면 놔둘 수 있어요.
천만억의 몸을 나툴 수 있어요. 이거 진실입니다. 사실입니다.
그 본 부처님, 본체불(本體佛), 본불(本佛), 본불께서 지금 와계셔요.
그 당시 십대제자 중에서 붓다를 이룬 분이 사리불하고 수보리예요.
사리불하고 수보리존자가 불과를 이루었고,
그 때 법의 상속자 가섭과 또 그 상속자 아난이 와 있어요. 불과를 이루시고요.
그리고 우리 영산불교가 개창된 후로 십육성 중에서
이미 불과를 이룬 분이 한 분 생겼어요. 지금 부처님 나라에 계시는 현지보살입니다.
그 다음에 영산당시 1,250명 중에서 지금 약 100명이 와있는 것을 파악했어요.
우리 현지사에 한 50명이 와있어요.
1,250명 가운데. 그 중에서 35명이 보살과를 얻었어요.
부처님 당시에도 보살과를 얻은 분들이 상당수 있었는데,
진짜 보살과를 얻은 분들은 약 26명이어요.
보살대기까지 하면 150명 정도가 되는데, 우리는 지금 현재 35명이 보살과를 얻었어요.
그 사이, 2600년 사이에 한 분도 새로운 보살이 탄생 못했어요.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출처:2012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