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소유한 나
♥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1:6~9
♥ 오늘의 찬송 /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어느 교회의 이야기입니다. 그 교회의 공동묘지에는 들어 갈 수 있는 시신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교인들은 그 묘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교회가
부흥되는 것을 원치 않아 새로운 신자가 오는 것을 싫어 한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황당한 일이겠습니까?
첫째, 이 때이니까?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다음과 같이 여쭈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 니이까"(6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민 사상은 하늘나
라는 자기 민족만이 해당되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언제 자기
민족을 해방시켜 주는가가 최대의 관심사였습니다.
둘째, 때와 시기.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오"
(7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여기서 때외 시기는 이스라엘을 회복할 시기와 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온 세상 사람의 영혼구원의 시기는 하나님의 권한에 전적
으로 달려 있습니다.
셋째, 너희에게 임하심은.
그리고 구원의 영역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게 될 것이며 그 증인은 바로 너희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8절). 성령님은 12제
자와 그의 다른 제자들에게 임하여 이제 온 세상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하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기 도 : 주님, 내 안에 우주를 소유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권능을 소유하여 나로
인해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묵 상♥
1. 나는 우주적인 신앙관을 가지자.
2. 성령을 사모하여 충만함을 입은 복음의 증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