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베이스 연주자 윤재웅이 2023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로 선정되어 <Bass Trip>을 주제로 리사이틀을 계획했다. 본 공연은 오스트리아 출신 고전주의 음악가이자 더블베이스의 천재라고 불렸던 슈페르거의 소나타를 시작으로 현대 작곡가 바스크스의 베이스 트립,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라 불리던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보테시니의 소프라노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두 개의 노래, 미국 출신 작곡가 프로토의 1963 소나타를 연주하여 청중들과 더블베이스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