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제는 <앉은 자리가 꽃자리>입니다.
가을 달밤에 무르익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내칠 수 없는 연이었다.
보이지 않는 창.
미지의 창.
거듭나려는 노력의 나.
나는 나는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인연이라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주관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이다.
삶은 뫼비우스의 띠!
창꼬치 증후군: 과거지식에 함몰되지 말자.
아내에게 딱 붙어서...
내 아름다운 그림에서 빠진 것이 있었다. 비록 처가의 도움을 받고 살아온 아버지이지만 어머니에겐 그 남편이 큰 기둥이셨던 것이다. 나는 황금빛 물감으로 산 하나를 그려넣었다.
글쓰기는 삶이다.
지식이 지혜가 되고, 지혜는 지식을 바탕으로 더 높은 통찰과 성찰로 이어지게 한다. 그리하여 글쓰기는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고, 끝없는 배움의 여정을 아름다움에 이르게 한다.
가을 달밤에 무르익어 문학 소년•소녀가 되었답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다니,
“와~~~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요.”
게다가 글쓰기 수업 시간에 실시간으로 이 소식을 접하다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었어요.
아, 그렇지, 심장은 계속 뛰고 있었지! 그 순간 새삼 알게 된 거죠. ㅎㅎ
🥕37기 분들을 위해 봉사해 주실 ‘임원 선출’을 했습니다.
회장: 계용수
부회장: 권민제
총무: 변순덕
🎉
세 분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37기 선생님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부탁드립니다. 꾸벅~~^^
🥕
10/10(목) 당번: 이영교, 최순옥
멋진 두 분 선생님께서 당번을 맡아 주셨어요.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카다 당번으로 함께 도와주신 어깨동무반 여러 선생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당번 안내는 안병숙 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
간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번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단호박 떡, 초콜릿, 두유 등 맛있는 간식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정동희 선생님께서 청도에서 ‘청도 반시’ 한 상자를 사 오셔서 나누어 주시니,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권민제선생님과 변순덕선생님과 37기 글동무 모든 분들이 낙오자 없이 함께 등단하는 날까지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달콤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10월의 멋진 가을 날 오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