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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자유게시판 스크랩 2014.12.21일 일요일 남산 언덕훈련 (남산거북이마라톤대회)
재휘애비 추천 0 조회 163 14.12.21 19: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매주 세번째 일요일은 남산 거북이 마라톤이 있는 날이다.

 

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남산 둘례길 걷기대회이다.

역사가 오래 되었다.

잠시 인터넷으로 기사를 찾아보았다.

 

 

[알립니다] '아듀 2014' 송년 남산 걷기 대회

제446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21일 오전 8시 국립극장 앞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1978년 시작한 시민 걷기 운동 '제446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이 21일(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남산 국립 극장 문화광장과 남산 순환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보내며 '아듀 2014 송년 남산 걷기'로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에는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이 대회장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걷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팍타크로 국가 대표 정원덕 선수와 고양시청 팀이 '세팍타크로&묘기 제기차기' 동시 시범 공연을 펼칩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제기차기 경연도 열어 상품을 드립니다. 이 밖에도 남산에 자리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아이스링크 및 60m 눈썰매장 초대권,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 브랜드 '쥬빌리 쇼콜라티에'의 브라우니 케이크 및 카페 음료 교환권 등 특별 선물이 마련됩니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의 최고급 알라스카 다운 재킷(55만 원 상당)과 필립스 음파 칫솔 '소니케어 다이아몬드 클린'(30만 원 상당), 오리고기 선물 세트, 남산 케이블카 왕복 이용권 등 경품도 안겨 줍니다.

문화광장에서 출발, 남산 순환로 7㎞를 걷는 코스 중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농심 음료를 나눠 드리며 쓰레기 줍기 등 행사에 참여한 초ㆍ중ㆍ고교생 및 대학생에게는 '1365 자원 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활동 3시간을 인정해 드립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회 이틀 전까지 1365 자원 봉사 포털(www.1365.go.kr)에 가입한 뒤 신청해야 합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집결 시간에 맞춰 오면 됩니다.

<대회 안내>
△일시: 2014년 12월 21일(일) 오전 8시 출발
△장소: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
△코스: 남산둘레길 7㎞
△교통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 6번 출구(도보 약 10분)
△문의: 한국일보 미디어전략국 사업팀(02-724-2613~7ㆍwww.hkturtle.com)

 

한국일보가 잘하고 있는것 같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매월 세째주 일요일 아침에 걷기 대회를...

오래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하니...

뽀빠이 이상용선생도 오래동안 이 행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일이다.

봄여름가을에는 참가인원이 많은데

겨울에는 참가인원이 많이 줄어들어서 아쉽다.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로 진행되는 장수프로그램이다.

인기만화 뽀빠이 알통으로 어린이들에 인기가 많으신 분이였는데...

육체미을 생각하니, 한마음선원 도반이신 홍성철선생님이 생각난다.

연세가 많으신데, 육체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는 분!!

벤드에 올라온 사진을 다시 한번 본다.

뽀빠이 이상용씨와 같은 고려대출신으로 응원단장을 하셨다고하니...

항상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시는 존경스런분이시다.

 

  

오늘 훈련은 남산둘례길 두번을 도는 것이다.

언덕훈련을 오래간만에 했다.

숨이 가프다.

꾸준히 언덕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벽에 영등포시장역 3번출에서 모여서 차량으로 이동, 약7시,

감독님은 벌써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신다.

문여사님께서 따뜻한 커피 한잔씩으로 추위를 녹인다.

매주 아침마다 봉사해주시는 고마운신 분!! 

몸풀기 스트래칭, 감독님 구령에 맞추어서...

단체 인증샷!!

어두워서 다시 한장!!!

손이 얼어서인지, 뛰면서 찍어서인지...

화면은 흔드렸지만...

서버쓰리그룹은 이미 멀리 가버렸고...

그래도 서브포 주자들!!

시간에 연연하지 말자고 했지만,

달리미들은 어쩔수 없이 기록에 기쁘하고, 주눅이 들기도 하죠.

언덕연습중...

사진 한장 찍자는 핑계로 숨 좀 돌리고...

오래간만에 나오신 감사님과 함께...

감독님도 오셨기에 한장 더...

두번째 돌때에는 홀로 정상까지 계단을 뛴다...

조금 뛰다가 걷고...또 뛰다가 걷고...

 

남산 정산에서...

봉화대도 찍어 보고..

팔각정도 옛생각을 하면서 찍어보고...

팔각정을 처음 온것은 국민학교때 단체수학 여행와서...

요기 계단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세월이 40년이상 흘렀서니...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을 실감한다.

이른 새벽인데도, 중국관광객은 무지 많다.

만나는 사람마다 니하오! 짜오상하오!!

기쁜 마음으로 인사하고...

남산타워 처다보며....

요즘 인기 관광 코스가 된 곳!!

여기에는 중국관관객이 바글바글하다....

중국의 경제성장을 옆볼수가 있다...

20여년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 다니던 시절과 같은것 같다....

관광버스가 다니지 않는 성곽길로 혼자서 뛴다...

숨이 가쁘면, 걸으면서, 사진 한잔씩 찍고...

 

 

한양도성과 연결되어 있는 성곽길

복원은 했지만...

의미를 어떻게 부여했는지 궁금하다.

정도전선생의 건국이념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지?

 

멀리 아차산이 보이고...

(고구려의 기상을 생각하면서..)

아래는 국립국악원 전경이 보인다...

삼각산 시야가 좋다.

 

가노라 삼각산아 !! 

다시보자 한강수야 !!!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냐마는

시절이 하수상하니 올동말동하여라!!!

 

청나라로 끌려가던 김상헌대감의 시조가 생각나는 삼각산!!!

 

아래서 남산타워를 보면서...

수락산, 불암산이 보이고....

관악산도 보이고, 태양빛이 사진을 어둡게 하지만...

태양이 있어 우리가 살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하면서...

성곽길은 아직도 눈으로 덮혀있다...

멋진 설경은 아니지만, 눈길을 걷는 기분이다.

관악산을 다시 찍어 보고...

행사에 참여할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회자 뽀빠이 이상용선생도 나오시고...

미스코리아들도 출연하고...

추첨권은 다른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점먹으로 고고씽씽...

그러나, 오후 일정이 있어서...

(막걸리 한잔해야하는데...아쉽다.)

노량진역에서 하차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하여 일요일 새벽여행은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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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1 20:00

    첫댓글 추운날 걷기대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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