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강 선유도 에서의 모습들~~~

[다봄]

*~어제 한강 선유도에서 나처럼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카페 동생들과 남긴 사진들 이에요~

 지는 석양과 한강의 물빛이 어우러진

환상의 모습들에 가슴 콩닥~콩닥 뛰기도 하구요

사진은 다 올릴 수 없어 글로마나 표현 합니다~

그 예쁜 모습들이 예전에 보았던 영화 "인도 차이나"의

배위에서의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

울 카페에서의 동호회중에 예전에 안해본거라고는

당구하고 낚시인것 같아요^^

물론 호기심 많은 이 성격에 그런 장소를

한번도 안가보지는 않았구요

따라서 가보긴 했지요~

이젠 전에 즐겨 했던것들을 굳이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데

그런걸 해봐야 하는 장소라면 못해서 빼는건 안할것 같구요~ㅎ

예쁜 경치 눈에 담고 .. 만나면 즐거운 친구들과 부담없는 수다도 떨고

추억거리로 사진 남겨 담에라도 언제든지 보며 미소지을 수 있는 맘에

그저 이곳저곳 다녀 본답니다

내 마음속 바다에..

깊은 환희의 울림을

담아낼 수 있도록요~

훗날에

비록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다시 들춰본대도

행복감이 느껴지도록 우리들의 남겨진 시간들에 맘껏 취미로

친구.. 동생.. 선배님들과의 끈끈한 정과 추억을 공유 하도록

큰 장을 마련해준 카페에 다시 고마움을 느끼며

음악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올려요

낼은 카페에서 가는 영화 한 많았던 여인 "덕혜옹주" 만나러 갑니다~

혹시 삶방에서 글로 친해진 울님들 오는 분이 있다면

내가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먼저 눈인사라도

나눠 준다면 좋겠지.. 하고 바래움 해봅니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말과글]

아기자기한 도시락에 맛있는것 많이 싸가셨나요?
동생분과 여유있는 표정이 멋집니다. ^^

[다봄]

그 글 기억 하고 있군요^^
어제 많이 가져 갔는데 남았어요
딴 동생이 큰병에 식혜 얼린것..
수박 잘라 얼려온것등 푸짐 했네요
끝나고 션한 냉면까지 먹구 집으로 고고씽 했어요~ㅎ

[경찬]

다봄님
많이 덥죠 멋있게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 도시락에 나도 들고 끼어 들고 싶네요.
겁고 신나게 카페 생활 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중년이라 하기에는 아직도 아름다운 비주얼에 를 보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를

[다봄]

한국에 나오셨을때 언젠가는
그런 기회가 있겠지요~^^

네~건강 하시구요~~~

[다봄]

저녁이 되니 강바람이 살랑~살랑~
어찌나 시원하고.. 부늬기~좋았지요^^
그냥 집에서 나오면 되는 거에요
가까운곳에 그런 멋진곳이 있다는게 좋은거지요~~~

[은숙]

아유 모델들이 선유도에 온줄 알았겠네요.
더운데 여기 저기 나 다닐 수 있는 그 용기가 대단해요.
난 어제 동갑친구 오라해서 우리집 뒷산 구기 계곡에 가서
물에 발담그고 피서하다 해질 녁에 내려 왔는데..^*^

[다봄]

숲에 모기는 좀 있더라구요~ㅎ
맨 오른쪽 동생은 사진모델 일가견 있는 폼에..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와요 (물론 얼굴도 예쁘지만요~ㅎ)
계곡물에 발 담그면 어떤땐 발이 시려울때도 있더라구요~
친구와 즐건 시간 보냈겠어요~~~

[다봄]

어떤일에 몰두 하며 땀 뻘뻘 흘리고 난뒤
션하게 샤워하고 마무리 했던 그일을 떠올리며
기억 더듬어 보는것도 피서법의 하나이기도 해요
혜홀님 잘 지내지요?~ㅎ^^

[산월 최길준]

이쁘고 멋지네요

[다봄]

네~고맙습니다요~^^

[봄향기1]

다봄님 멋장이세요 부유함이
모습에서 베어 나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봄]

누구던지 마음이 부유하면 아름다워 보일것 같아요~
여유롭고..너그럽고..(이건 때론 잘 안될때도 있지만~)
잘 웃고..유머틱하고..감성 좋아하고..아직 맘은 20대이고..
그런것들이 우리 모두를 풍성하게 만들지 않을까..해요~
봄향기님도 이름만큼 아름다우신 분일것 같아요~^^

[다봄]

선유도는 숲이 있고 강이 있어 줄~줄은 아니었는데
숲속에서 사진 찍을땐 어찌나 모기가 강제 헌혈을 요구 하는지~읔~
허브 빌리지에서 좋은 사진 많이 남기셨지요?
담에 거기 또 번개 한번 치셔요~ㅎ

글구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이드 가든" 도 못가봤는데 다시 번개모임 바랍니다요^^

[낭주]

여자덜만 있으니 사진이 허전하게 보이네요~ㅎ

[다봄]

역시 낭주 방장님은 고수셔요~ㅎ
남자들 사진도 자연스레 올리게 만드니까요^^
남자와 둘이나 셋이 찍은건 한장도 없답니다~ㅎ
지가 잉끼가 음나봐요~ㅋ~

[낭주]

우하~ 단체로 갔네요~
얼른 뵈도 다봄님이 눈에 띄네요~~~ 따봉!!!

[다봄]

여기 사진방에서요^^

[포시즌산행]

사진이 참으로 멎지게 나왔습니다.

[다봄]

네~감사해요~^^

[송아지1]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뽀샵한거 아닌지 의심이 갈려고 합니다.
인간이 저렇게 이쁘면 신이 질투하지 않을까요?

[낭주]

요즘 궁하지 않을텐데 낚시 밑밥을
푸짐하게 ~~~ㅎㅎ

[송아지1]

.
고춧가루 아끼셨다가 김장때 쓰십시오...
그래도 제말이 맞긴 맞죠...ㅎㅎㅎㅎ

[다봄]

당연히 뽀샵은 했겠지만..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실력에 감사하죠~
그리고 밑바탕이 있어야 그림도 나오지 않을까요?~ㅎ)
맨 오른쪽 여인은 실제로도 이뿌거든요~
넘 과잉 칭찬은 하지 말구요~ㅋ

[송아지1]

.
나는 본문의 사진을 말했습니다.
다봄님 얼굴인가요?

[다봄]

그럼 남의 사진을 가져다 놓겠어요?~ㅎ

[가시장미]

풍경도 모델도 다 멋져요 ㅎㅎ

[다봄]

네~멋지게 봐주니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