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의 연인들 중 제가 가장 이뻐라하는 커플... (뭐.. 버블스와의 관계를 제일 부러워하신다는 분도 계십니다만--;끙)
처음 만난 브룩이 시상식 뒷풀이 파티에 가겠냐고 묻던 날, 너무 좋아서 집에 와 밤새 노래하며 방안을 돌아다녔다는..열폭전설이.... 그에게도 로망이 있었구나...마이클도 역시 남자였던게야...ㅠㅠ
80년대 진정한 엄마친구딸-엄친아 브룩쉴즈, 살아있는 인형이었다는 전설적 미모에 집안좋아, 머리좋아 학력도 빵빵...
어릴적 미모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털썩_ 브룩도 엄마덕에 10살도 안돼 모델하면서 어린 시절이 남달랐죠. 그렇게 서로가 통하는 것도 많아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친구. 마이클이 사랑했지만 영원히 친구로만 남았던 브룩은 마이클을 이성으로 생각 안했기에 어쩌면 더 끌렸을지도요.. (이 지구상에 그리고 더군다나 그 당시에 마이클을 남자로 안보는 여자가 있다니...천하의 마돈나도 꼬시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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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꽃다운 20살청년때.. 브룩 13세때 처음 만나 오랜시간을 함께해 온 친구 .. 이 때도 브룩 키가....13살에 이미 키가 170이었다네요. 앳된 얼굴, 지금은 촌시런 드레스...둘 다 넘 귀엽습니다..
* 열분들께서 올려주신 그들의 사진들을 장소별로 모아봤어요. 저는 이 사진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몰아서 볼려구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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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순회공연당시 브룩이 마이클을 방문했을 때, 브룩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내노라는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마이클의 얘기만을 물어본다고 했다네요. 그건 당시 역시 유명했던 슬레쉬나 에디벤헤일런도 마찬가지였다죠ㅎㅎ
84년 그래미 시상식에 동행하는 차안에서 주변은 온통 마이클을 연호하는 사람들의 물결이고.. 순간 의기소침해진 그녀는 그만
차에서 내리고 싶은 충동도 느꼈다는데.. 그 때 마이클이 그녀의 손을 꼭 잡아줬다는 일화도 있네요,,아 따뜻한 사람...
순수하고 착해보이는 눈이 서로 닮은 거 같아요.
그 누구보다 맑은 영혼을 가진 "어린왕자" 마이클... 그 누구와도 외로움을 나누기 힘든 마이클에게 같이 웃어준 것만으로 브룩 고맙지만 사랑 가득한 두 눈을 맞추며 소곤소곤
얘기나눴을 생각만 하면 불끈!!! (넘부러워-내가 브룩이라면 하루죙일 마이클끼고 싸돌아 다니겠구만...)
첫댓글 우왕 잘봤어요 ^ ^
두분이 사귀셨다죠...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