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 풀잎사랑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때면
부시시 잠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나래를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알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빛 사랑도
캄캄히 쓰러지고 말았지만
어둠을 홀로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첫댓글 풀잎사랑 너무 위태롭소이다,---
그렇죠...지금 우리는~조영남노래가 더 어울리죠...우린~곰국같은 진국 우려먹는 그런사랑이 어울리죠...
몽룡씨는 풀잎 춘향이는 이슬 찰떡궁합
세월이 몽룡씨 낭만....팍~ 가불게 만들고...춘향은 남원골 떠나서...평강님들과 노닐고...사랑...그 옛날의 꿈이야...가슴 밑바닥에 웅크리고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