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부선에 중간 나들목이 없어 사고 등이 나면 끝장이라는 우려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실제로는 중간에 나들목도 있고 비상회차로도 있어서 사고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광주 나들목의 모습입니다. 제2중부선 양 방향에서 비상진출도로가 갈라져 나와 제1중부선 광주IC 상행방면 진출로 쪽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천(상행)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제1중부선과 제2중부선 상행 양쪽 모두에서 나올 수 있으며. 제1중부선과 제2중부선 양쪽 모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본래 고속도로 재진입은 제1중부로만 가능했지만, 추가로 진입로 신설공사를 하여 양쪽 모두로 진입 가능) 경우에 따라서는 이천휴게소를 경유해 제1중부/제2중부 간 교차운행이 상시 가능한 셈입니다.

이천(상) 휴게소 앞에는 비상회차로가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 중 이천(상행)휴게소 진출입을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장애물로 막아 두어 악용(?)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단절사고 발생시나 응급환자 발생 등 사고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설비는 마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첫댓글 그렇군요. 비상시에도 그다지 큰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