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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7월19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성경:창세기13:14-18(구16P)
제목:예수님을 바라보라
서론
할렐루야!7월 세 번째 주일에 만나군인교회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7월 한달도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군생활과 신앙생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오늘 짜장면 선교의 날이었는데 메르스로 낸녀으로연기합니다.지난주일 성경암송대회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한번 다시 합시다.
영상/성경암송대회 사진
15보급대대:
1등:4박5일휴가.한승희상병(152중대) 2등:2박3일휴가.
구교석병장(154중대) 3등:20포인트마일리지:지동규병장(154중대) 4등:10포인트마일리지.조영승일병(153중대)
7급양대대:1등:휴가.안광훈일병
수고하셨습니다.(출연하신 최병진상병,이학현상병,김현기병장,조성환일병,송치훈일병)
심사위원으로 수고하신 7급양대대장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오현석,엄유식,김준엽,안광운,이동현,권여원,홍승기,(허준영,허희민,송무성,황지훈,홍성호,신준호,박종휘,이영두,이준호,박휘연)
동영상/아브라함의 길과 롯의 길
(선택이 중요합니다)
***{제목}***“예수님을 바라보라”
(영상)/눈은?(반짝)
(영상)/귀는(쫑곳)
(영상)/시선은?(목사님에게)
(영상)/눈의 이미지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름답고 선한 것을 보면 마음에 선한 것이 쌓입니다.
반대로 악하고 좋지 못한 것을 보면 마음속에 악한 것이 쌓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폭력성이 심각합니다.
언어폭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대부분 청소년들의 대화는 욕을 통해 이뤄집니다. 최근 여성 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73.4%가 매일 한마디 이상 욕설을 한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절반가량은 습관적으로 욕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73%는 실제 그 욕설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욕설은 더욱 심각합니다. 심지어 스마트폰 앱에 “욕 애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화면만 터치하면 욕설이 터져 나옵니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욕설을 그저 생활습관이나 놀이문화로 여긴다는 점입니다.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이거나 남을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화중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은 “혼자 착한 척해서 재수 없다” “말하는 게 재미없어서 어울리기 싫다”는 등의 이유로 오히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왜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청소년들, 심지어 초등학생들의 입에서조차 폭력적인 언어가 나올까요? 바로 대중매체의 영향입니다.
군대의 여러분들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습니다. 특별히 싸지방에서 게임을 많이하는 용사들을 보는데 그런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일상적으로 노출되어있는 인터넷, TV, 영화 등 대중매체가 욕설이 담긴 말을 배우는 교실입니다.
여성가족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욕을 배우게 된 경로로 인터넷(26.4%), 영화(10.2%), TV(4.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대중매체,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욕설들은 거칠기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모든 것이 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보고 듣는 것을 따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눈은 카메라의 초점입니다. 카메라맨이 카메라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화면이 달라집니다.
아름다운 꽃에 앵글을 맞추면 화면 가득 아름다운 꽃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파리가 우글거리는 불결한 곳에 앵글을 맞추면 화면 가득 더럽고 추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지금 여러분은 인생의 카메라 앵글을 어디에 맞추고 있습니까? 무엇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영상)/아브라함과 롯
창세기 13장은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헤어지는 장면입니다.아니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가축이 점점 많아지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유가 적었을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재산이 많아지니 동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브라함은 결단을 내립니다. 우리 서로가 친척으로 이국땅에 와서 사는데 서로 다투지 말자고 합니다.
그리고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양보합니다.
(영상)/“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13:9).
그때 롯은 눈을 들어 소돔과 고모라 땅을 바라봅니다. 온 땅에 물이 넉넉하고, 애굽 땅처럼 비옥한 곳입니다.
(영상)/아브라함과 롯의 성서지도 (롯이 선택한 소돔과 고모라 땅)
롯은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눈에 보기에 좋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맞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빛 좋은 개살구”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한데 실속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롯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잘못됐습니다. 창세기 19장에 보면 롯이 거주하던 소돔과 고모라 지방의 죄악상이 나타납니다.
동성애를 비롯하여 근친상간의 성적인 죄악이 있습니다.
(영상)/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깁니다(롯의 두 사위될 사람들).
(영상)/하나님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습니다(창13:13).
그 결과 하늘에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려 멸하십니다.
(영상)/소돔과 고모라 땅 불과 유황불로 심판
그런데 하나님께서 롯을 긍휼히 여기셔서 간신히 도망치게 하십니다.
그리고
(영상)/성의 이름을 “소알” 이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작음”입니다.
롯은 야망을 품고 소알 땅을 향해 갔지만 결과는 초라하고 비참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롯이 떠난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영상)/“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14-15절).
그리고 자손을 번성케 하셔서 티끌처럼 셀 수 없이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결단을 촉구하십니다.
(영상)/“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17절).
조카 롯이 기름 진 땅을 선택하고 떠난 후에 아브라함이 본 땅은 거친 광야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보고 싶어 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우리는 “비전”(vision)이라고 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 것, 그것은 “야망”(ambition)입니다.
(영상)/“비젼”(vision)
(영상)/“야망”((ambition)
대부분 사람들은 야망을 비전으로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선택한 후에 하나님을 끌어 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과를 보면 압니다. 야망을 따라가면 결국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됩니다. 잘 가는 것 같지만 그 길은 실패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따라가면 승리합니다. 처음에는 모래 바람 부는 황무한 땅일 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축복의 땅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영상)/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아브라함처럼 비전을 바라보고, 비전을 붙잡고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요?
롯과 아브라함의 모습을 비교함으로 우리가 진정 바라보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배우기를 소원합니다.
(영상)/1. 믿음의 길과 세상의 길입니다.
조카 롯은 세상의 길을 선택합니다. 롯이 택한 땅은 물이 넉넉했습니다. 하나님이 최초로 지으셨던 에덴 동산과 같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애굽 땅과 같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당시 최고의 환락도시인 소돔성이었습니다.
롯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지만 여전히 세상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살기보다는 세상적인 향락을 즐기며 살기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세상적인 안목과 기준으로 선택하지는 않습니까?
내 인생의 밧줄을 세상에 메어 놓고 살 때가 많습니다.
천국을 향하여 나아간다고 하지만 여전히 내 방법으로, 내 계획대로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선택은 기준은 언제나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영상)/“여호와의 보시기에”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은 여호와의 보시기에 어떠했는냐에 따라 왕들을 평가하였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선과 정의를 행하였더라고 평가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축복이 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모든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손해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과 축복을 강하게 붙잡았습니다.
결국 그의 선택은 손해보는 것 같았지만 아름다운 선택이었습니다.
지난주일 암송했던 히스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입니다.
(영상)/히브리서11장의 믿음의 사람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믿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모세는 바로의 편안한 왕궁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궁정에서 천 날보다 주의 전에서 문지기로라도 하루를 사는 것이 아름다움임을 알았습니다.
다니엘도 바벨론의 왕궁에서 얼마든지 세상적인 출세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뜻을 정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영상)/“믿음의 길은 좁은 길입니다”(마7:13-14).
인기가 없습니다. 때로는 힘든 길이요, 고난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믿음의 위인들은 다 그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경우에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주바라기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영상)/주바라기!
여러분!청년들인 여러분들에게 세상이 아무리 유혹해도 시선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사탄은 교묘하게 선택의 순간에 우리의 시야를 가려버립니다.
좋은 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나쁜 것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불법이 스릴 있게 보이게 만듭니다.
욕심이 비전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고집이 소신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그것의 결국은 죄악입니다. 멸망입니다.
만나군인교회 형제 여러분! 무엇을 선택하든지 믿음의 선명한 기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하고 직장을 선택할 때, 배우자를 선택할 때, 사업을 선택할 때 기준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믿음이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 삶의 필요를 채우는 선택이 아니라 주님의 가슴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믿음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축복이 차고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선택은 여러분에게 자유입니다.
롯과 같이 세상의 길을 선택하시든지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선택을 하시든지 자유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길을 선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상)/2. 화평의 길과 자기 욕심의 길입니다.
롯은 개인적으로 아브라함에게 큰 사랑의 빚을 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욕심만 챙겼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화평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이 욕심에 빠지게 되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영상)/“욕심이 많아지면 은혜를 망각합니다”
(영상)/“은혜를 망각하면 감사할 줄 모릅니다”
오로지 자기 이기심의 노예로 전락합니다. 탐심으로 가득차면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돈을 우상화시키는 무서운 길로 빠져듭니다.
(영상)/맘몬신(돈이 우상입니다)
롯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지만 욕심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비록 여러분들이 20대초반이지만 지난 삶 속에서 잘못된 선택의 원인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은 자기 욕심에 미혹되어 선택한 결과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사로잡혀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영상)/“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영상)/“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방법은 바로 욕심을 줄이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롯이 이기심의 노예가 되어 선택한 반면 아브라함은 자기 마음을 비우고, 양보합니다. 물질을 얻기 보다는 롯과 화평하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여러분의 군대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서로 돕고 격려하며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돈이 많아지고 먹고 살만 하면 여러 갈등과 문제가 발생합니다.
잠언 17장 1절에 말씀하십니다.
(영상)/“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잠언 15장 17절입니다.
(영상)/“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5:17).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은 분쟁 해결을 위해 기득권을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고 관계의 회복 즉 화평을 선택했습니다.
만나군인교회 형제여러분! 분쟁과 다툼이 있을 때에 해결의 실마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말에 “사람 나고 돈 나지 돈 나고 사람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이나 권력이나 힘이 아니라 사람이요 관계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깃들이게 됩니다. 갈등은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비전의 사람은 욕심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언제나 화평을 선택합니다. 욕심이 아닌 관계의 회복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뤄가는 비결이요 축복의 통로가 되는 비결입니다.
(영상)/만나군인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형제들!
저는 여러분들이 군대에서 지휘관들과의 관계! 선임병들과 후임병들과의 관계! 중대나 소대나 분대에서의 관계! 이 관계 훈련은 세상에서 돈 주고도 할 수 없는 훈련입니다.
군대에서 이 훈련을 잘 하고 관계를 바르게 맺고 군생활 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앞으로 틀림없이 사회에서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줄로 믿습니다.
아브라함의 길은 화평의 길입니다. 롯은 자기 욕심의 길입니다. 화평의 길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3. 비전의 길과 현실의 길입니다.
롯은 현실을 보고 눈앞의 길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비전을 봅니다.
눈앞의 현실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좋은 것만 보지 말고, 아름다운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쩌면 여러분들 때에는 120세 시대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선택을 하며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롯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외부적 환경만을 바라보며 선택하는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만 바라보는 근시안적 판단과 선택을 했습니다.
그는 나무는 보았는데, 숲은 보지 못했습니다. 롯은 세상은 보았는데, 하나님은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보았는데, 내일은 보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잠정적이고 일시적인 것을 선택하기 위하여 영원한 것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일수록 현실에 안주하고, 꿈의 사람일수록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청년들인 여러분들은 얄팍한 계산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계산을 초월하는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롯의 계산과 아브라함 계산의 차이점입니다.
비전을 따라간 사람과 세상의 욕심을 따라간 사람의 결과를 보십시오.
롯은 땅의 일부를 차지했으나, 아브라함은 온 땅을 약속 받았습니다. 롯은 세상의 벗이 되어 갔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 되었습니다.
롯은 기득권은 얻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롯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었으나, 아브라함은 잃어버린 롯을 돕는 자가 되었고, 더욱 풍성한 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바라보며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영상)/테레사 수녀님
테레사 수녀님은 작은 마을로 가는 기차 안에서 소명을 받고 1984년 8월 8일 인도 캘커타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성경과 찬송 각 한 권, 수녀복 한 벌을 입고 떠났습니다.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한 벌의 옷이 헤어지면 무엇을 입을지 알지 못합니다. 오늘밤 어디서 자야 할지 모릅니다. 내일 아침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도 모르고 당신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떠납니다.
나의 일생을 당신이 책임져 주시고 비천한 여종을 사용해 당신의 이름이 존귀히 되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아무런 가진 것이 없었지만 주님을 존귀케 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과 비전을 품고 나갔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황무지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우는 거룩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내일의 기대와 비전을 품고 사는 자는 행복합니다.
반대로 아무리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영상)/헬렌켈러
헬렌 켈러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보다 인생의 비전이 없는 사람이 더 불행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영상)/“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1-2).
(영상)/비행기
비행기 누가 만들었습니까?
(영상)/라이트형제
저는 비향기를 탈 때마다 라이트형제를 생각합니다.
라이트가 형제가 어떻게해서 비행기를 만들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아버님께서 목사님이셔서 설교 하실 때마다 위의 것을 찾으라 위를 바라보라! 이 설교 말씀을 많이 듣고 마침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합니다.
(영상)/“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자가 복 있는 자요 행복한 자입니다.
자연계에는 자연법칙이 있고, 과학에는 과학의 법칙이 있습니다. 축복 받는데도 축복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축복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행복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성공하기 원하는 사람은 성공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축복받기 원하는 사람은 축복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림은 그린다는 것은 곧 비전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비전을 우리를 앞으로 달려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도 뚫고 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의 말씀을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붙잡으십시오.
(영상)/“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17절)
이 말씀은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이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결론}***
롯과 아브라함의 모습을 비교함으로 우리가 진정 바라보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배우기를 소원합니다.
(영상)/1. 믿음의 길과 세상의 길입니다.
(영상)/2. 화평의 길과 자기 욕심의 길입니다.
(영상)/3. 비전의 길과 현실의 길입니다.
여러분! 무엇을 바라보시고 어느 길을 선택하며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선택할 때마다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을 이짖 마시고 아브라함의 선택!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시고 믿음의 길과 화평의 길과 비젼의 길을 가심으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은혜와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영상)/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한마음기도/
1.아브라함과 롯의 선택을 보면서 믿음의 길을 선택하고 화평의 길을 선택하고 비젼의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2.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소서!
3.군생활하면서 지휘관님들과 전우들과의 관계회복 훈련을 잘 하게 하소서!
4.지휘관님들에게 리더쉽을 허락하여 주시고 부대의 안전과 평안을 주옵소서!
5.만나군인교회를 통하여 더 많은 간부들과 용사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6.부대 이전과 함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작정헌금을 드리게 하시고 돋는 손길들을 통하여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게 하소서!
7.성정숙사모님께서 담석 수술하시고 속히 회복되어 전보다 더 건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