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화) 날 풀린 틈을 이용해 장기동 일원에서 8Km 조깅

[강기상]

당연히 날씨가 추운 시기지만 혹한의 주기는 분명히 있고 오늘 오후부터는 예년 기온을 웃돌거란다.
 
오후에 짬을 보고 있던 차, 김이사님 숙소에 차를 빼 달라고 연락이 왔나보다.
"뭐 15분에서 20분 쯤 걸릴텐데요... 제가 여기 사무실에서 부터 걸어 가면..."
"이사님 제가 모셔다 드릴께요"
 
그래서 차를 몰고 숙소 동네로 가서 김이사 내려드리고 난 그 틈에 장기동 방향으로 런닝을 나가게 되었다.
 
코스는 달릴만한 곳이 거의 한정이 되어 있어 지난번과 유사하다.
순서와 조합만 다를 뿐 
 
대명천 좌우길과 웃는얼굴아트센터 주변을 이용해 뺑뺑이를 돌고 숙소까지 왕복하는 걸로 총 8Km 남짓 달리고 뒷정리.
 
송년회를 갖기로 했기에 이렇게라도 먼저 땀을 빼 주는 편이 여러가지로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