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3 (수)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구속 사유·상당성 어려워"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 위기를 면했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약 9시간 동안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추경호 의원을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튿날인 12월 3일 새벽 그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정째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며 "이를 위해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변호인 조력을 받으며 방어권을 행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정재 부장판사는 "피의자 주거, 경력, 수사 진행 경과 및 출석 상황, 관련 증거들의 수집 정도 등을 볼 때 피의자에게 도망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의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에서 협조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나 변경해 의도적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고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불참한 상태로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전날(12월 2일) 9시간가량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특검팀과 추경호 의원 측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특검팀은 추경호 의원이 당시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서 계엄 해제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지 않았으며, 사건 수사 과정에서도 상당 부분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구속 사유로 피력했다. 추경호 의원 측은 특검팀의 주장에 아무런 증거가 없다면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사를 마치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추경호 의원은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그대로 귀가하게 됐다.
임세령 ‘아들 임관식’… 올 블랙 패션 매진 행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24)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하며 착용한 ‘올 블랙’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 등 일부 상품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달 11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그는 검정 선글라스에 검은색 코트와 가방 등 검은색으로 통일한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임세령 부회장의 올 블랙 의상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그는 평소 패션 센스가 좋기로 알려졌다. 임세령 부회장의 코트는 프랑스 명품 셀린느의 2026 S/S 시즌 신제품 ‘마이클 라이더’ 코트로 전해졌다. 공식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선글라스는 프랑스 명품 생로랑의 SL 782 모델로 알려졌다. 40만~60만원대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주요 플랫폼에서는 품절 상태다. 가방은 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슨 자매가 2006년 론칭한 브랜드 ‘더 로우’의 대표 아이템인 ‘아그네스’ 토트백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온라인 구매 대행으로 가능하다. 가격대는 760만~800만원이다.
한파주의보 내린 12월초 원주용화산 마루길 풍경.....!!!!!!!!
한파주의보로 영하 8도까지 내려간 12월 아침........
황소마을길........
한지공원길 정상주유소...... 휘발유 1728원 / 경유 1647원
더샵 3단지.........
12월에 접어든 용화산 오름길 풍경........
08:25 용화산 260m 정상에........
이어지는 용화산 마루길........
용화산 마루길 쉼터........
용화산 마루길에서 건너다 본 치악산 비로봉........
다시 보이는 치악산 비로봉........
이어지는 용화산 풍경길.......
용화산 청솔모.........
치악초등학교
지난 10월말 가지를 친 칠엽수.......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