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4호선 금사역에서 출발하여 동천교(석대다리) 아래 체육공원에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햇살이 조금은 따갑지만 짧게 지나가버릴 이 가을이 아쉬워 온 몸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둔치에는 키 작은 코스모스가 만발하였네요
꽃보다 이 남자~
넘치는 감수성이 그냥 가게 내버려두지 않은것 같네요^^
꽃보다 이 남자 2
사진 요청이 쇄도합니다~
꽃보다 이 남자 3
강변 도로 위에 설치된 화장실
기생초에 한량 나비 한 마리가 찾아 왔네요
12시가 채 되지 않았지만 이른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기위해 자리를 잡습니다
식사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황화(노란)코스모스
꽃보다 더 어여쁜 우리 사모님들^^ 사랑합니다^^
수영강변의 단체사진
어느듯 APEC 나루공원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틀 전에 영화제 축제가 끝난 '영화의 전당'입니다
할배, 할매나무
가덕도 순환도로 개설 때 율리마을에 있던 수령 500년 이상된 팽나무를
운반비 1억여 원을 들여 해상과 육로를 통해 수송하여
2010년 4월 2일 이곳에 옮겨 심었다네요
날씨가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민락교 위의 조형물
조재영이 저기 저 집이 자기가 살고있는 부산의 집(센텀스퀘어)이라고 말해줍니다
함안(군북)과 부산을 왔다갔다하는 부지런한 부부이지요
영화의 전당과 KNN방송국 건물이 보이고
저 아이파크(i-park)은 언제 어디서 보아도 아릅답습니다
목욕 후, 저녁회식을 위해 찾은 '박해윤 통영해물밥상'
10여년 된 본점은 안락동에 있고 이곳은 약1년 전에 오픈하였다고 하는데
2층이 식당이고 3~4층은 카페이네요
높은 천정에 실내 분위기가 제법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전복해물밥상(25,500원)과 불고기낙지밥상(24,000원)을 섞어서 주문하였고
박시영 회장님의 건배사
58산우회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박해윤 대표의 요식업 스토리.....
귀가 길의 밤 야경
내일은 비 소식이 있던데 오후부터는 날씨가 잔뜩 흐립니다
낭만가객 김이훈~
오늘 그 멋진 무대인 통영해물밥상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못해 어쩌나^
2차 없이 집에 잘 들어가시고 다음산행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