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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충주지청 부장검사 자신의 SNS에 비판의 글 올려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규명할 수사단 단장에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청주지검장이 임명된 데 대해 임은정(사법연수원 30기)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비판을 쏟아냈다.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면죄부 검찰의 면죄부 수사 또는 꼬리 자르기 수사로 치닫는 불행한 결말이 예상돼 참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구에게 수사를 맡기는지를 보면 수사를 맡긴 자의 의중이 엿보이고, 수사 결과까지 다소간 예상할 수 있다"며 "어이없고, 황당함을 넘어서는 참혹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와 관련해 몸통인 청탁자들을 빼고 최흥집 사장만 불구속 기소했을 당시 여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으로 지휘라인에 있었다"고 표현했다.
검찰은 지난 29일 김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할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을 꾸렸다. 수사단은 여 지검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