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신도청과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문화와 지식 인프라 수요증대에 맞춰 독서활동·정보이용·문화활동 등 평생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품격의 강남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도서관은 정하동 258-1번지 일원 4000㎡ 부지에 연면적 2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64억원을 들여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8월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는 1965년 안동시립도서관 개관이래 50년만이다.
도서관에는 유아·아동열람실, 청소년·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이 설치된다.
문화 활동을 위한 문화교실,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방, 공연 집회가 가능한 소규모 다목적 강당, 지친 심신을 풀기 위한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는 물론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서 시민 사회단체의 토론회, 세미나, 강연회와 같은 다양한 모임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주체가 만들어내는 자료가 모여 시민에게 전달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서관 건립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거점으로 안동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현동 우성아파트와 효성 헤링턴플레이스 뒷편에도 시부지 5,000평중1,000평 정도의 도서관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도서관 다니기 편해지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