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코스튬 관련해서 좋은 게 생각나서 건의글 남깁니다.
스페셜 코스튬 이뻐서 좋아요. 다 좋은데 ,
뭔가 밋밋합니다. 맛이 부족해요.
조미료를 더 넣어야 합니다. MSG 팍팍 넣어야죠
겉보기에는 이쁜데 먹으면 아무 맛도 안 나는 게
지금 스페셜 코스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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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코스튬 내면서 그 코스튬에 관련된 스토리를 단편집으로 내시는 건 어떨까요? 기간은 무조건 한정적으로.
사이클 봐가면서 스코 단편집 복각도 해주고
코스튬도 같이 팔아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성이 너무 부족해요. 이러면 안 팔립니다.
그 옷이 어떻게 스코로 나왔는지,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코스튬과 같이 스토리가 나온다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단, 지금 가격 그대로 갈 거라면 스코만 팔게 아니라
패키지식으로 같이 재화를 넣어서 준다거나
아니면 누구나 부담 없이 가질 수 있도록
치킨 값 정도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싸게 해서 많이 팔아먹는 전략을 채택하는 거죠.
그것도 일정기간에만 나오니까
스토리 하다가 코스튬이 맘에든 가붕이 들은
수집 욕구가 커져서
무조건 구매할 겁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혜자 게임 이미지도 같이 챙기게 될 겁니다.
4만원 5만원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다지만
그냥 코스튬일 뿐이라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보이고
2,3만 원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캐릭터 중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엄청 많습니다.
단편집에 잠깐 등장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잊혀진 캐릭터가 너무 많아요.
군단장 스코를 예로 들어서 제가
간단하게 스토리를 만들어보죠.
자신의 언니인 군단장의 죽음을 직접 앞에서 겪게 된
공주는 깊은 우울감에 빠져 잠을 통해 언니가 없는 상황 자체를 현실 도피를 하게 된다.
이를 걱정한 기사와 로레인, 에바는
바리와 카마엘을 찾아가게 되는데…
바리와 카마엘은 모든 사정을 듣고 공주를 딱하게 여긴다.
그래서 권능을 사용해 기사의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 가져가고 공주에게 좋은 꿈을 보여주게 된다.
그 좋은 꿈은 언니가 공주에게 웃으면서 자주 말했던
자신의 꿈이라 말했던 결혼식…
그렇게나 보고 싶어했던 소중한 언니는
결혼식장에서 행복하게 웃고있다.
감정이 복 받치는 공주는 옆에 앉아 있는 기사의 손을 꼬옥 잡으면서 애써 눈물을 참고 언니를 힘차게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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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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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풀다가 마지막에는
군단장이 공주한테
“귀염둥이! 너가 있어줘서 언니는 항상 고맙단다.
왜 울어? 언니는 항상 하나 밖에 없는 귀염둥이 동생을 사랑하고 있단다. 좋은 거만 보여줘야 했는데 언니가 미안해.
이제 돌아갈 시간이야. 언니는 항상 너의 곁에 있으니
안심하고 돌아가렴! 언니는 귀염둥이 덕분에 행복해!!
끝까지 언니를 생각해줘서ㅜ고미워 귀염둥이
씩씩하게 살아나가렴!
이렇게 감동적으로 스토리 잡고
깨어나는 공주 앞에서 기사 로레인 에바가 공주가 깨어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꿈을 꾸는 사람이 꿈인걸 인지 못하고 꿈을 현실로 인식하거나설령 인지 했어도 절대로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설정을 여기다 더 추가하면
맛도리 입니다.
브금은 바리 테마 브금으로
대충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내고
코스튬을 같이 팔아먹는 거죠!
지금 글 보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이럼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저거 위에 스토리는 누구나 다 아는 맛이지만
계속 먹고 싶어하는 스토리로 틀만 만들어 봤어요 ㅎㅎ
바리 설정을 좀 까먹었는데 저런식으로 했던가? 쨋든…
첫댓글 예시로든 군단장의 이야기가 좋아서 그렇게 하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져 추천합니다.^^
콩스는 스폐셜 코스튬의 가치 올릴 생각을 하랏!!
안녕하세요.
스페셜 코스튬 출시 시 스토리 콘텐츠도 포함되면 좋겠다는 의견 주셨네요.
건의해 주신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드리겠습니다.
건의 감사드리며 이외에도 다른 내용의 건의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