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화가루 채취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기위해
조금만 채취해 보았네요.
먼저 송화송이를따서 채반에 종이를 깔고 널어주어요


그 다음엔 얇은 보자기로 송화를 덮어서 햇볕에 말려주어요.
안덮으면 송화가루가 다 날아가버립니다.

삼사일 말려준뒤 고운체로 날리지않도록 조심해서 내려주어요.
송화가루에 물을 살며시 붓고 잘저어놓아요.


두세시간정도 지난후 접시같은것을 송화위에 살며시 올렸다 들어올리면
송화만 접시밑에 붙어요.


송화를 긁어내어 바람이 없는곳에 널어 말리면 송화가루 완성입니다.

다 마른후 보관하였다가 정월에 다식을 빗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입니다.
다식을 만들면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지요.ㅎ
가급적 왜솔은 피하고 조선송화여야 맛있어요.
왜솔은 씁쓸하고 떫은맛이 강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름 재미도있고 맛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나두 송화가루 만들날이 있을까? ㅎ
송화가루로 다식박아서 손주들 주면 좋아해서....ㅎ
철부지할매님은 일을 만들어서 하시네요 .
송화다식 만든솜씨도 유명하더만요 .
ㅎㅎㅎ....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ㅋ
지금은 서울 성모에...
아무리 잘 가르쳐 줘도
나는 못할것 같음 ㅎ
할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줘 보아도 무형지물
참대단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