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시아 최초 역방향 비트코인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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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to launch Asia's first inverse bitcoin ETF
Hong Kong's CSOP Asset Management said it will launch the CSOP Bitcoin Futures Daily (-1x) Inverse Product on the city's stock exchange on Tuesda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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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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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7일 홍콩의 한 거리에 비트코인 암호화폐 광고가 게시되어 있다. (사진/AP)
홍콩 -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역방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화요일에 홍콩 에서 데뷔할 예정입니다.
홍콩의 CSOP 자산 관리 회사는 화요일 아침 홍콩 증권거래소에 CSOP 비트코인 선물 일일(-1배) 역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TF는 암호화폐의 변동성 있는 거래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증가하는 수요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월에 홍콩에서 첫 번째 스팟 암호화폐 ETF가 상장된 후, 비트코인은 2분기에 12% 이상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CSOP 자산 관리의 CEO인 딩 첸(Ding Chen)은 성명을 통해 "홍콩에 상장된 최초의 선물 기반 역방향 비트코인 상품은 투자자에게 비트코인 하락 추세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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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주요 글로벌 자산 가운데 가장 변동성이 컸으며, 2023년에는 변동성이 38.3%에 달해 원유와 나스닥 100을 앞지르게 되었다고 해당 회사는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몇 주 동안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력하게 반등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대선 경선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후 월요일에 약간 상승하여 약 67,400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CSOP의 역방향 비트코인 상품은 S&P 비트코인 선물 지수의 일회성 역방향 일간 수익률과 거의 일치하는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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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P는 2022년 홍콩에서 아시아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초 전 세계 암호화폐 가격 랠리로 인해 ETF의 시장 가치는 1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지만 금요일 현재 약 5,800만 달러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