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찍을 곳 없다. 2030 투표의향 하락→ 선관위 조사,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76.5%’...역대최고.모든 연령층에서 늘었지만 18세~29세(64.3→56.8%), 30대(83.3→ 77.9%)만
투표 의향 줄어.(한국)
▼찍을 곳 없다... 2030만 투표의향 하락
2. 2000명 의대증원?, 증원 아닌 복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때 정부는 의사측을 달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매년 350명씩 줄였고, 20여 년간 약 7000명의 의사가 나오지 못했다.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 인터뷰. 2035년에는 75세 이상 의사가 3만명... 증원 필요.(한경)
3. 서울대 의대 합격 25%는 영재·과학고 출신→ 지난해부터 의약학계열에 진학하면 교육비와
장학금을 환수 조치...2023학년도 83명에서 2024학년도 62명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숫자,돌려받은 환수금은 4억2130만원에 달해.반수, 재수는 환수 대상 아냐.(매경)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명 중 1명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4. ‘넌 대학 가니? 난 용접·배관해’… 미 Z세대 새바람→ 치솟은 대학 비용에 대학진학 회의론...
지난해 직업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전년보다 16% 증가,
최근 은퇴자가 늘고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해지면서 관련 임금도 상승하는 추세.(국민)
5. 한국에 대한 해외의 인식, ‘긍정적 72.9%’... 그러나 中, 日에선 50% 이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조사.한국을 긍정적으로 해외 인식 비율 73%,
역대 최고치,그러나 일본과 중국에서는 긍정 비율이 50%에 미달.(국민)
6. '부정형 신체 증후군'
→ 뚜렷하게 어디가 아프거나 병이 있지도 않으면서 병적 증상을 호소하는 증상,
머리가 무겁거나 피로감, 불면증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만, 실제로 검사해보면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는다.이를 의학적인 용어로 '부정형 신체 증후군'이라고 한다.(매경)
◇혈액속 산소·영양소 이동 쉽게 … 열일하는 내 몸속 구석구석 모세혈관
◇40대부터 모세혈관 퇴화
◇당뇨 있거나 고혈압 환자...혈관건강 관리 안하면 중증질환으로 악화 우려
◇모세혈관 제역할 못하면 림프구 등 면역물질...제때 전달안돼 건강 위협
◇피곤하고 피부도 노화
7.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국내 4명 국외 7명 압축→ 전력강화위 5차 회의 결과 발표.
총 32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논의.일단 국외 감독에 대한 비대면 면담부터 진행하기로.
당초 계획대로 5월까지 새 감독 선임 약속.(국민)
8. 비례대표만 낸 정당은 법적으로 현장 유세 활동 못해→ 현행 선거법,
△유세차 △마이크 △로고송 △선거운동원 율동 △공개 장소 연설·대담 △플래카드
△후보자 벽보 △선거운동기구 금지 △선거사무관계자 선임 등 불가.
대면 육성 홍보만 가능한 셈.(한국)
9. 자동차보험, 장기렌터카 운전 경력도 인정→ 6월부터. 그동안 장기렌터카 운전기간은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자동차 보험가입 때 보험료 할인 받지 못했다.(한국)
10. 서울 지하철 ‘빈대 우려’ 직물 의자 2029년까지 모두 바꾼다
→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빈대 관련 민원 총 66건을 받았지만 결과 실제 빈대가
발견되거나 흔적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서울)
2029년까지 플라스틱으로 교체
2024년 4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평균 수명은 늘어만 날까?→ 2015년에서 2023년 사이, OECD 평균 수명은 감소.
이 기간 OECD 회원국들의 평균 수명은 80.6세에서 80.3세로 소폭 감소했다.(한경)
2. 이번 겨울, 서울 공기 가장 깨끗했다→ 초미세먼지 농도 최근 5년 중 가장 낮아.
2019년 28㎍/㎥에서 27, 25, 26, 22(㎍/㎥)로 매년 감소, 평균 37% 줄어.
이번 겨울 미세먼지 감소의 중요 요인의 하나로 예년보다 많았던 강수량도 꼽혀.(경향)
3. 사과, 배가 금값이니 과일 수입 50% 늘었다→ 지난 1∼2월 바나나 수입량은 6만 250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6% 늘었고, 파인애플은 1만 2610t으로 31.5% 증가.
오렌지는 9964t으로 129.6% 급증...(세계)
4. 학교에서 ‘문신 예방 교육’→ 전남도, 전국 첫 조례 제정.연 1회 이상 교육과정 편성.
청소년기 즉흥적이고 치기로 한 문신이 평생 불편과 피해를 초래한다는 것 알리겠다...
반대 측에선 개인의 취향인 문신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심고 행복추구권을 제한한다 지적...
(경향)
5. 출생은 줄어드는데 키즈산업은 성장?→ 출생아는 2018년 32만에서 지난해 23만으로 5년새
30% 가까이 줄었지만 아동·유아용품(온라인 거래액 기준) 시장 규모는 연 3조 6152억원에서
5조 2426억원으로 45% 늘어.아이가 귀해지면서 부모는 물론 양가의 조부모와 이모, 고모, 삼촌
등이 지갑을 연다는 뜻의 ‘텐 포켓’(10개의 주머니) 효과와 정부의 관련 예산 증액도 키즈산업을
키웠다는 분석.(한경)
◇밀레니얼세대 부모 ‘육아와 교육 아웃소싱’…신(新) 육아 트렌드 확산,
◇디지털 네이티브 알파세대 자녀에 맞춘 키즈테크 수요 증가
◇온라인 상 육아시장 언급량 22년 23만건…전년대비 16.5% 증가
6. 르노코리아, 다시 ‘프랑스’ 차로→ 엠블럼도 변경.기존 ‘삼성자동차’ 시절부터 30년 넘게 사용해 오던
엠블럼, 다이아몬드 모양 글로벌 ‘르노’ 엠블럼으로 변경.프랑스 차로서 이미지 강조해 차별화, 고급화
하겠다는 전략.(헤럴드경제외)
7. 의류 라벨을 이용한 환경 캠페인→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자사 의류 라벨 뒷면에 ‘멍청이들을 투표로 몰아내라(VOTE THE ASSHOLES OUT)’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기후 위기를 외면하는 정치인을 심판하자는 취지였다.관심은 판매로 이어졌다.(중앙)▼
8. 36타석째 무홈런... 오타니가 수상하다→ 개막 이후 8경기째 홈런이 없다.
시즌 타율도 0.242(33타수 8안타)로 저조.
지난해 팔꿈치 수술, 올해는 투수로는 뛰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집중하는 것에 비해 성적이 초라하다.
한편 통역사가 61억을 통장에서 빼가도 몰랐다는 오타니의 말을 현지에선 의심하는 분위기.(중앙)
9. 전기차 둔화 본격화 신호?→ 테슬라, 45개월 만에 판매 감소.1분기 판매 9% 줄어.
그러나 글로벌 판매 순위에선 경쟁사인 중국의 ‘비야디’(BYD)가 더 크게 줄어 잠시 내줬던 세계 1위
전기차 회사 자리는 되찾아.(문화)
◇1분기 판매 9% 줄어 38만대
10. 늘 헷갈리는 ‘경신’, ‘갱신’
→ 둘다 한자(更新) 같고 읽는 음만 다르다.
경신은 ‘기록을 깬다’는 의미, 갱신은 ‘새로 한다’는 의미로 쓴다.
즉 ‘기록은 경신’이고 ‘여권은 갱신’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