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가 다 그렇지만, 매일 마감하면 남은 음식 있잖습니까. 햄버거나 치킨이나...
제 동생이 KFC 알바 경력 2년인데, 알바하는 곳이 걸어 10분 거리라서 늘 마감 타임을 뛰거든요. 아주 당/연/하/게/ 매일 같이 남은 음식을 들고 오는데... 거기다가 어머니는 한 술 더 뜨셔서 KFC 비스킷 마니아... 저녁를 KFC 비스킷으로 때우십니다. -_-; (다이어트 시작하고 엄마와 동생을 적으로 간주. -_-*)
아무튼, 요지는 이것이 아니고...
실은 며칠 전부터 어머니께서 치킨을 노래하시더니, 어젯밤 기어코 치킨을 한 무더기 사오셨습니다. 그냥 혼자 드실 정도만 가지고 오실 것이지... 가게에서 알바생 어머니라고 원래 양보다 더 줬다나봐요. 박스 하나가 고스란히 남아서 눈을 괴롭히는. -_-!
다행스레 어젯밤은 무사히 넘기고, 오늘 점심으로 먹을까 했는데, 병원 진료 시간이 촉박해서 패스. 이제 남은 것은 저녁인데... 으음...
칼로리를 보니까 KFC 오리지널 치킨 한 조각이 대략 240kcal인데... 이거, 껍질까지 합해 나온 칼로리겠죠? 그럼 껍질을 홀랑 벗겨 먹으면... 괜찮을까요? -_-;;;;
첫댓글ㅋㅋㅋ 벗겨먹을꺼 같음 그냥 속편하게 다 드세요..그 껍질이 얼마나 맛있는데요..ㅋㅋㅋ 어차피 저녁에 먹음 이래나 저래나 칼로리 많이 나가니 참을려면 저녁에 잠깐 나갔다들어오시던지 그냥 고민할꺼없이 먹던지 하세요..그맘압니다...저도 한번도 그 통닭의 유혹을 한번도 넘지 못했다는...
첫댓글 ㅋㅋㅋ 벗겨먹을꺼 같음 그냥 속편하게 다 드세요..그 껍질이 얼마나 맛있는데요..ㅋㅋㅋ 어차피 저녁에 먹음 이래나 저래나 칼로리 많이 나가니 참을려면 저녁에 잠깐 나갔다들어오시던지 그냥 고민할꺼없이 먹던지 하세요..그맘압니다...저도 한번도 그 통닭의 유혹을 한번도 넘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