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쳄발리스트 허진선은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 수학 후 스위스 바젤 바로크음악원에서
쳄발로를 전공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콩쿨에서 피아노로
입상해 음악성과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줄리아드 유학중
프리칼리지에서 쳄발로로 전공을 바꾼 허진선은 프리칼리지
재학중 뉴욕 링컨센터
폴홀에서 쳄발로 독주회를 개최하여
콘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향쳄버
오케스 트라 초청으로 로마와 서울연주에서 쳄발리스트로
협연했고, 재학중에 세종 소강당에서 가진 쳄발로 독주회에서 바로크를 비롯한 중세고전음악의 기틀을
소화해낸 재원으로 평가 받았다. 스위스 바젤음악원 및 독일 Bad Krozingen
고성에서 가진 수 차례의 연주회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함으로 주목받았으며 1998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첼로와
쳄발로 듀오 연주를 했고, 2000년에는
금호 갤러리 초청연주회에서 바이올린과
챔발로듀오로 전 프로그램을
바로크음악만으로 구성, 연주해 호평을 받았다.
2001년에는 KBS FM 전국 실황 신년음악회 초청연주와 KBS
한국인음악 시리즈CD녹음을 하였으며, 영산아트홀 건반악기 축제에 출연하였으며, 그외에 예모아 한상우 클래식
음악회에서 바로크 음악 연주, 소속하고 있는 서울쳄버앙상블과
다수연주, 11월에는 금호아트홀 초청으로 플륫 챔발로듀오의 밤을 가졌고, 경기 바로크 앙상블과 비발디 사계
연주, Bach Concerto를 협연 하였다.
2002년 1월에는 KBS와 한국인 음악가 시리즈 음반출반
발매기념으로 인터뷰를 가진바
있고, 2월에는 화음 쳄버오케스트라와 바로크 음악을 연주,
3월에는 돌체클래식 주최로 독주회를 가졌다.또한 2002년에는
바그너 협회 주최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는 고풍의 중남미
문화원 독주회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의 격찬을 받았다. 5월17일에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Cembalo
Sounds as Feelings feel" 타이틀로서
독주회에서는 챔발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 허진선은
세종솔로이스츠와 2회의 연주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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