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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여행기 스크랩 여행기 연말연시를 기차서.. 정동진 일출여행기(1)
7318호 추천 0 조회 432 09.01.02 23: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8년 12.31일 17:00... 오랜시간을 준비해온 정동진 일출기행의 막이 올랐다.. 이제부터 그때의 사진들과 함께 여행기를 씁니다..

 

 

내가 2008년에 마지막으로 탄 새마을호는 1058열차였다..

 

근데 이놈이 5분지연을 먹고온다니;;;; 나 참.. 요새 새마을호 진짜 할말이 없다..

 

고속열차가 당당히 4번선으로 들어오고 있다..

 

 

 

측선인 3번선으로 들어오는 노란불빛이 먼고하니...

 

내가 탈 새마을호다.. 쪽팔린지 전두부를 내보여주지 않는다.. 기죽지 마란말이다.. 이노마!!

 

차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맥주를 마시기 시작.. 이때부터 酒님도 함께 하셨다...

 

마지막 새마을호는 특실로 장식했다... 신년 첫 새마을호도 특실 마지막도 특실... 특생특사로다....

 

이때 급한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으나 사람이 있어서 4호차 화장실로 갔다..

 

가는도중에 본 것은... 경부선서 132키로!! 지대로 밟고있었다.. 하긴.. 전라선에선 140까지 올리더라...

 

4호차는 폭탄차여서 110뽈트 콘센트가 있었다.. 요새 110볼트 보기가 상당히 어렵다..

 

가는도중에 본 5000계 후기 전동차... 새마을호는 보기좋게 전동차를 추월한다..

 

이제사 한강 건너냐!!! 답답하다 답답해...

 

서울에 11분 연착 처먹고 도착!! 영등포서 고속열차 선행하느라 제법 오래 끌던만....

 

서울역에선 외주화때문인지 시위를 하고 있었다.. 철도 요새 왜이런다나;;; 정말 할 말이 없도다..

 

나쁜건 딱 끊읍시다.. 근데 그 나쁜게 조,중,동... 조선,동아는 역사도 있는 신문이지만 욕도 많이 먹는다.. 왜정땐 친일언론행각.. 독재땐 독재정권의 개새끼로... 나두 신문은 조중동보단 한겨례를 선호하는 편이다... 급기야 이 전단지 만든 사람은 수구찌라시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쓴다..

 

서울역 야경.. 오른쪽 노란 조명이 4층에 있는 고급레스토랑으로 한번 밥묵을려면 돈 뽀작날 각오 해야한다.. 돈까스가 11000원부터 시작;; 간지의 절정중 탑크라스라고 할 수 있는 그곳..

나두 몇번 가봤지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에 24일에 아빠하구 같이 갔다가 며칠후에 엄마한테 두남자 다 뒤지게 털렸다는;;; 그전에 간것은 아무도 모른다!!!!

 

노량진역에 스탬프 찍으로 가기 전에 잠시 남영역에서 야경샷 연습하기 위해 내렸다..

 

한쪽은 시전(빨간차).. 한쪽은 모르겠다..

 

양쪽 다 국전(K차량)

 

고속열차.. 서울을 막 출발해서 슬슬 속도 올리고 있다..

 

국전 저항차량... 그나마 잘 나온편이다...

 

 저항차량의 문짝... 우둘투둘한게 익숙하다.. 내 근무지 엘리베이터도 벽면이 우둘투둘해서 만질때마다 저항차량이 생각난다는....

 

장노출 사진중 젤 잘나온놈... 시전 인버터 차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행선지 LED가 죽었다.. 이때 들온 차량은 동묘앞행으로 오늘 하루운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이다..  

 

국수까지나 가는 전동차.. 요샌 전철이 멀리가지만 아직 내부시설은 부실하다.. 화장실도 없구... 바퀴에 흔들림 잡아주는 요댐퍼도 없구... 실제루 용산-천안간 쾌속(급행)전철 타면 풀코스 앉아가면 허리서 비명 지른다는;;; 기존차 개조 해서라두 화장실이라도 달아줬음 좋겠다..

 

2008년 마지막에 도착하는 차량은 남춘천발 열차.. 162X번 열차는 아직 출발도 안했겠다...

 

내가 08년 마지막&09년 처음으로 탈 열차는 22:40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무궁화호다...

 

공식적으로는 1641열차가 마지막 출발열차지만 이때 신년일출때문인지ㅣ 나두 못 본 열차들이 있다.. 그건 그렇구... 새마을호 진짜 올만에 본다.. 2006년에 중앙/태백/영동선에서 물러난 이후로 새마을호가 뜬 경우이다... 4457의 경우에는 행선지 불명ㅋㅋ

 

위 사진 찍자마자 개표를 시작했는데 전부 다 뛰어서 내려갔고 나도 열라 뛰어서 내려갔다.. 옷차림과 동행으로 분류하니 등산하면서 일출볼 사람들과 정동진 일출객.. 글구 일반승객들.. 이렇게 3타입이었다.. 난 정동진 일출이구....

 

강릉행 행선판.. 해태특실이 들왔다... 새마을 격하형이 올줄 알았건만... 취침하기엔 그게 더 편하다 하던디;;;;

 

기관차를 보니... 8228!!!!! 아싸!! 내 애차가 아니더냐.... 이놈하고 08/09년을 보내면서 6시간 20여분간 같이 강릉으로 가는거다.. 자연스럽게 신년 첫 견인이도 8228호였다....

 

담편에 야간에 있었던 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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