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속 테라스 2층집 소형주택

[유현진]

지븡을 절개형 구성하기도 하지만 전면 뷰 처럼 덧달아낸 형태로 뷰를 이끌어 내면서 집 이라는 공간의 개념을 보다 명징하게 표현하는 방식이 된다.

흔히 이렇듯 지붕과 벽 이라는 개념 설정이 인식되어져 있다보니 이러한 틀 속에서 지붕을 보다 효율적으로 건축적 공간으로 끌어들이면서 집을 새롭게 다르게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박스형 구조틀에 지붕을 부분 덧달아 내면서 집을 모다 형상화시킨 형태로 전통적 집으로서 소담스럽고 예쁜 전원주택 예쁜집 으로 구성되어 지는 것이다.

좌측 통로를 따라 들어 오면서 입구가 조성되어 지면서 작은 공간적 형태로 원룸형 ▲★ 조성되어 진다.

오름 계단과 내림 계단으로 입구 초입 오른쪽에 위치하여 진출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제일 핵심적 공간은 바로 절개형 구성된 형태의 다양한 베란다 테라스 조성이 아닐까 싶다.

위 테라스는 통로형 베란다 테라스 이다.

흔히 건축미를 이끌어 내면서 실용적 공간 마저 풀어낸 지붕을 절개식으로 또는 지붕 패널을 덧달아 내는 방식으로 마련한 이런 베란다 테라스 구성은 삶의 질을 높이면서 집을 보다 예쁘게 연출하는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효과적 이다.

이번 테라스는 지붕 경사 구조와 연계되어져 보다 흥미롭게 2단 구성으로 엮어져 있다.

이처럼 상부 테라스 형태와 꺾인 비 고정식 난간대 조합 되어져 있다.

이처럼 아래에 다시금 놓여진 베란다 테라스 공간 구성으로 이 집의 2.5층 개념을 담아 내고 있음도 살필 수 있겠다.

바로 2층을 1층과 2.5층 사이로 포진시켜 풀어낸 다소 특이한 건축적 방식이 아닌가 싶다.

통로 구성과 생활공간 조성한 형태이다.

상층부로 향하는 계단 진입 구성이 되어져 있다..

이 오르내림 만으로는 거의 3층 수준이라 하여도 무방하겠다.

이처럼 주붕을 활용하여 주택이라는 건축미 뿐만이 아니라 실용적 공간 구성 마저 담보할 수 있으니 얼마나 멋진 발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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