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 들리면 항상 꼭 들려서 보는 영상들입니다. 서울올림픽에 대해 세계 네티즌들은 거의 모두 호의적이며 악플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역대 최고의 올림픽이었다라는 의견이었으며 올림픽 공식주제가 "손에 손잡고" 역시 2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많은사람들이 감동하며 듣고있었습니다. 많은 해외동포, 해외거주 한인들까지도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작년 베이징 올림픽때부터 번역해야지 번역해야지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오늘 올리게 되는군요. 두개의 게시판을 합쳐서 번역했습니다. 다들 즐겁게 감상하시고 한국인이란 사실에 더욱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입니다
Vanilkova 아름다운 노래다. 그 당시 우리집에 흑백TV밖에 없었는데..
mRsBedLO 코리아나.... 그들은 스위스에서 한 해 동안 좋은 옆집이웃이었는데... 불행하게도 그때 난 어린아기였어....
hayes105 진짜 좋다. :D 내가 8살때 생에 처음으로 샀던 음반이었어
Stapler78 가장좋아하는 올림픽 노래
470666470 난 이곡을 "You and Me" (베이징올림픽 주제가) 보다 훨씬 더 사랑해 이 곡은 매우 용기를주고, 마음을 풍성하게 하며, 세계연합이라는 뜻을 포괄하고있어. "You and Me" 는 슬픈 사랑노래처럼 들려, 특별히 남녀가 같이 부를때 말이야.
bailaga 1988년도에 난 6살이었는데 다 기억하고 있어
kakay224 보통, 대부분의 올림픽 주제곡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대단한지만을 노래하는데 반해, 이 곡은 정확하게 올림픽이 단 한번의 큰 만남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뭉치게 하는지를 노래해. 그것이 내가 이곡을 사랑하는 이유야
soozaybmm 이 곡의 작곡가 Georgeo Morodo 는 영화 Flashdance의 사운드트랙도 썼어. 아마 내가 쓴 그의 이름의 스펠링은 틀렸을거야. 만약 자세히 들어보면 곡 안에 서양과 동양의 음들이 섞여서 하모니를 매우 잘 이뤘다는걸 알수 있을거야. 실제로 공식 MV에서는 한국의 전통북으로 연주하는게 나오는데, 이게 정말 아름답고 아직도 날 소름돋게 만들어.
(위에서 언급한 작곡가는 정확하게는 Giovanni Giorgio Moroder이며 Flashdance OST로 아카데미상 수상경력이 있네요)
Luxontour 대단한 곡이다. 1988년에 난 12살이었는데 그 이후로 오늘 처음으로 이 곡을 다시 들을수 있었어. 이 곡은 날 전율케 하네. 꼭 어제 들었던 곡 같이 느껴져. 업로드 해줘서 고마워.
ahknabi 최고의 올림픽 주제가 - All Time
80s4ever (2 개월 전) 난 이 곡이 질리지가 않어! 음악과 가사 모두 감동적이고 강인하며, 코리아나역시 아름다운 라이브로 노래해. 코리아나야 말로 최고의 가수들중 하나야. 정말 정말 좋은 무대였어.
LarsenPaul 80년대의 최고의 올림픽이었어. 주제가도 정말 훌륭하다. 한국인들과 한국을 사랑해요. 한국이 올림픽을 또다시 개최할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미국에서.
otakueric 이 영상이 내 눈에서 눈물나게 했어
BestlikeMike 이 날이 진짜 세계가 하나된 날이다!
KoelnSued77 그 당시 : 11살이었는데 이 음악을 들으면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
현 재 : 많이 늙었는데.... 이 음악을 들으니....... 아직도 소름이 돋네!!!
위 대 하 다!!!
rednax75 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게 했어. 그때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이 곡을 절대 잊지 못할거야. 굉장히 아름답고 의미있는 곡인거 같아. 그리고 88올림픽 출전선수들도 잊지 못할거야. 배구와 농구의 미국 VS 러시아의 선수들, Ben johnson, Greg louganis, Matt biondi와 flo jo(Florence Griffith-Joyner) 와우 그때가 그립다. 날 좀 88년도로 다시 데려가 줘!!!
sosodefjis00 영원한 최고의 올림픽 주제곡!
저 당시 난 꼬마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 저 곡을 라디오에서 듣고 노래를 부른사람들이 미국인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들이 한국인이며 유럽에서 자랐다는것을 알게됬어. 아무튼 대단한 곡이야.
nadiamdq 이 곡은 내 정겨운 어린시절의 기억중 하나야. 난 1988년도에 7살이었는데 아직도 기억해. 우리 가족 모두가 TV앞에 모여앉아서 개막식을 봤었어. 올려줘서 고마워
philmartellus 난 이 때의 정겨웠던 추억들과 경기들을 기억해. 서울은 정말 최고였어. 이 개막식 당일이 내가 16번째 생일을 맞이하던 날이었어. 9월 17일. 내 생일날 TV를 보게 만들었지. 이 곡은 정말로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을 줘. 그리고 정말로 대단한 경기들 이었어. 그래. 내가 얼마나 이 장엄한 주제곡으로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는지를 차마 말 못하겠어. 그리고 그 당시의 선수들에게도. 심지어 당시의 우사인볼트였던 벤존슨에게까지도 감사해. 금지약물을 복용했긴 하지만. 아무튼 경기는 우리 뉴질랜드인들의 말처럼 더 달콤할수가 없을정도였어. 서울에 감사하고 정말 수고했어 한국인들.
뉴질랜드에서.
hoching75 난 진짜 이 곡을 사랑해. 개막식에서 TV 라이브로 처음 들었을때. 평화로웠어. 그 다음해에 한국에 여행으로 방문해서 카세트를 샀었는데.. 얼마전에 잃어버렸어. 누구라도 좋으니 이 곡과 영상을 유투브에서 어떻게 다운받는지 말해줄사람?
hikasim 대단한 소울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남자는 꼭 일본의 YAZAWA EIKICHI 같다.
turb0mikey 와. 진짜 좋다. 그 당시에는 7살이어서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이 개막식이야 말로 올림픽정신의 위대함을 보여준 예라고 생각하지 않아? GO 대한민국!
bombaclaat Seoul Olympics 1988 = BEN JOHNSON.?
aaaaa895 난 13살 이었어. 그리고 서울에서 열렸던 올림픽 경기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최고중에 최고의 올림픽이었으니까. 그리고 주제곡역시 다른 올림픽을 포함한 모든 올림픽중에서도 제일이야. 오늘날의 올림픽은 어때? 완전쓰레기야. 80년대의 사람들이여! 우리는 우리가 가졌던것을 자랑스러워 해야해!

mammy83 아 영국이 이 영상처럼 조금만 더 연합했으면... 우리는 어떤것도 통일해 보지 못했어.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 아무튼 이 곡을 정말 사랑해~
eternal4ever 단 한가지 우리 미국인들에게 맘에 들지 않는 사실이 있다면 우리는 다른 유명한 외국나라의 문명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야. 외국음악도 듣지 않고, 외국영화도 보지 않고, 암튼 그런것들이 날 뚜껑열리게 만들어. 그리고 또 화나는건 아직도 많은 멍청하고 무식한 미국인들이 자랑스러운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국,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중 하나인 한국에대해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야.
jeeeenipurr 오~ 아직까지 한경하고 장리인하고 부른노래가 이 노래의 리메이크인지 몰랐는데. 와우 :) 이제 왜 둘이서 이노래를 불렀는지 알겠네 :) Cool
donjeon 1988년 전세계가 정말로 하나가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빠졌었는데. 결국 이 때 이후로 올림픽 정신이 더 나아진 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아. 그 때가 끔찍하게 그립다.
giannrooney 내가 다시한번 17살이 될수 있다면.. 11개월후에 한국에도 갔었고(7월~8월 1988년) 특별히 유럽의 동독도 갔었는데(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 하지만 내가 가장 그리운건 몇주였던가 한달간이었나 암튼 그 위대한 이벤트야.(올림픽) 짜증나!!
TietPartOfChina08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브라보~
JimOfT 이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어의 수업으로 배웠습니다( ˚∀˚) 게다가 나의 태어난 해라고 생각하면 매우 기쁩니다. 한국어 정말 좋아합니다♪
1happiness 인상적이고, 감동적이고, 평화로워!
js0823 이 곡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올림픽 주제곡으로 생각된다. 30개국의 팝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유럽차트에서도 몇주간 1위를 지켰어. 그리고 올림픽 개막식 그 자체도 2번째로 아름다운 올림픽 개막식으로 선정되었어. Giorgo Morroder 당시 대단한 작곡가였으며 이 곡을 쓴 사람이야.
simbrow 안녕 내 친구여 서울올림픽 개막식때 나도 참가했었어. 캐나다 남자농구대표팀으로 출전했었지. 이 곡을 들으니 굉장히 감상에 젖게 되네. 올림픽 깃발이 올라갈때 내 등에 전율이 일었고 깃발이 내려갈때 난 울었었는데..
marcioamaya 오!! 진짜 생생하게 기억난다. 최고의 올림픽 중 하나였는데. 그때가 너무 그리워!!! 정말 너무너무 그리워!!
zingry 와우... 이 영상이 그 때를 회상하게 만들었어. 우리가족은 그때 올림픽 티켓을 구할수가 없어서 그대신에 큰 TV(아마도 27인치)를 사서 경기를 봤어, 확실히 개막식과 폐막식도.. 업로드 해줘서 고마워
RK831 아리랑은 한국 전통민요야. 노래제목은 한국의 자존심을 보여주지. 덧붙여 말하면 한국에서 아리랑은 미국에서의 "God bless America" 또는 영국의 "God save the Queen" 정도로 생각하면 돼.
runallday400j50 80년대가 최고였어. 이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면에서.
epchandavid 간결하지만 최고의 무대 퍼포먼스다.. 확실히 역대 최고의 올림픽중 하나!
cingny 이 곡은 유럽 7개국의 차트에서 1위를 했었어. 그리고 통합 유럽차트에서는 4위를 했었지. 이 곡이 코리아나에게는 최고의 히트작이야. 올림픽 이후로 코리아나는 더이상 히트하지 못했어. 그리고 결국 해체되었지. 하지만 리드 보컬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어.
Holyeus 이 곡이 날 울려! 노래가 너무 좋아. XD
cuilingt 저 중국 동포인데요 이 동영상 너무 감동적 입니다. 세계적이고 신성한 올림픽을 한국에서 감동과 평화를 세계에 알렸으니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글로 써있음)
fashion7978 오마이갓! 나 지금 이 노래 듣고 크게 울어버렸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로 벌써 20년이나 지났다니!
schizoidboy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을 기억해, 벌써 20년전이라니 정말 믿기 힘들다.
dougieboy88 예아!!!!!! 난 1988년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어 이 영상 정말 멋지다... 내 조상님들의 모국을 사랑합니다~
skygur85 처음으로 이 사이트에 글을 남기고 있어. 내가 들어본 모든 올림픽 주제곡을 통털어 이 곡이 최고야.. 다른 어떤 곡들도 감히 이 "손에손잡고"에 도전할수 없어. 이 곡이야 말로 감동적이고 영적으로 충만해. 완벽하게 최고야. 앞으로 매일아침 이 곡을 들어야겠어... 정말 좋아!!
보너스 영상입니다 "손에 손잡고" 공식 뮤직비디오 북치는 장면에서 전 항상 뭉클합니다.
2번째 보너스 영상입니다. Koreana의 "The Victory" 입니다
마지막 보너스 영상입니다. Whitney Houston의 "One Moment in Time"입니다 서울올림픽 공식 앨범에 수록되있는 곡입니다. 이 영상을 올린사람은 1984년 LA올림픽이라 유튜브에 설명해 놨던데 1988년 서울올림픽 곡입니다.
개소문 |
첫댓글 나는 손에 손잡고가 좋아요~ 왜? 기냥 기냥 기냥 ㅋ
왠지 눈물나네 ㅠㅠㅠㅠ
감동 ㅡㅜㅎ
저때 학교 안가고 집에서 TV로 봤었는데..공휴일이었지..아마.....코리아나는..노래 진짜 잘한다..그때는 프로그램이 끝날때마다 노래가 나와서 지겨웠었는데..
들을 때마다 감동이네요 빅토리도 진짜 좋은 곡
이때 나이 5살이었는데 ㅋㅋ이노래 기억해요 ㅋ사촌언니랑 손잡고 흔들면서 손에손잡고~ 이러면서 노래불렀는데....
저도 5살이었어여~ 기억나는 건 굴렁쇠 굴리는 것만 생각남 ㅠ
이노래는 향수에 젖게하고 감동적이고 전율이 일게하고 그리고 눈물나게 합니다.ㅠㅠ.....
개막식 보고싶은데 아프리카가면 있을까요?
아..고3때 였는데..올림픽 전야제때 한강둔치에서 막걸리 한잔 하던 기억이나네요. 고삐리가 술을 마시다니 ㅎㅎㅎ
그져 보면서 눈물만 흘립니다....감동적인 영상이네요~~~ 감사!!!!!
들어도 들어도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어나지 않았을때 ㅠ
너무 많이 봤다고 건너 띄려고 했는데...그냥 다시 봤는데...역시 최고~!!^^... 한국no1님 말씀처럼 북치는 장면 또한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The Victory는 힘을 주네요~
제가 쓴건 아니고 그대로 퍼왔어요 ,,근데 저도 북치는 장면을 계속 반복해서 봤답니다 ,,한국인은 어쩔수없이
넘길수 없는 부분이죠 ,, 
지금 빅토리를 다시 듣고 있는데...가사가 너무 오늘 제 맘에 와닿네요... ... "타인과 비교되는 것을 넘어서는 순간이 올거야. 이제 너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네가 필요한 것은 네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단 한 번의 기회야~"^^
냉전시대 종신시킨 88서울올림픽이 짱이다
역대 올림픽 테마곡가운데 '손에손잡고'만큼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테마곡은 없었던 것 같음...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다니.....끝부분에 북치는거 대박 멋있슴....
코리아나 입고있는 블랙의상.....지금은촌스러워보여도....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만든거라는데....
빅토리나 손에 손잡고는 지금 들어도 너무 너무 좋아요....의상에 대한 얘기는 첨이네요....ㅋ
아~대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볼때마다 눈물나네....
투더 빅~토오리~ 펩시! 코리아나 하면..이선전이....계속...ㅎㅎㅎ
마지막에 아리랑~ 이라고 하는데 전 왜 감격스러우면서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투더 빅토리 이노래가 나오는데 어린나이에도 귀에 쏙쏙 박히더군요. 좋아서 티비를 보니 한국인. 당시 모든게 너무 세련됬고 화려했었는데,,,넓은 어깨선이나 붙은바지,부풀린머리등등 80년대가 살짝 그립긴하네요 ~그리고 남자가수두분이 얼굴이 비슷해서 참 헷갈렸어요.
외국인들이 88올림픽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고 기억해주니 제가 더 기분좋네요.. (아직도 많은 멍청하고 무식한 미국인들이 자랑스러운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국,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중 하나인 한국에대해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야.) 이 댓글 때문이라도 앞으로 저도 한국을 더 많이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다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을 때, 또 이노래를 공식 주제가로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감동이다 언제나 들어도~~~
정말로 손에 손잡고는 최고의 올림픽 곡인거 같아요 ㅠㅠ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고 있자니 그때의 감동이 난 그때 군대 제대 말년 이었는데..
휘트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은 1984년 LA올림픽 앨범에 최초로 들어있던게 맞습니다.
가장 올림픽 정신에 어울리는 올림픽이었으며, 노래 또한 가장 아름다웠다. 88올림픽 때 중학생이었나? 기억이 가물이구나. 그러나 폐막식 때 하늘로 솟아오르는 폭축과 개막식 때 비행기들이 날아가며 오색 색깔을 뿌리는 것이 보였었다. 우리 부모님들은 개막식 보셨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한다.
손에손잡고 , 올림픽 영상들은 언제 보아도 감동이라 꼭 클릭해서 보곤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EAL THE WORLD 대신 이 노래를 공식음악으로 해야... 힐 더 월드는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치유한다는 일방적인 내용이라..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11살 국민(초등)학교 4학년때....성화봉에 있던 비둘기들...화르륵...그땐 진심으로 걱정했는데...카메라에 의한 착시란 얘기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