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텃밭을 가꾸고 계셔요.
대구 문양역 근처에 있는 사돈의
땅에서. 가끔씩 딸, 아들, 사위들이
함께 돕고 있지요~~~
연세가 많아서 도라지를 키우던
넓은 밭을 다른 분께 세를 주었다네요.
이젠 작은 텃밭만 키우시게되어 다행이다
싶어요.
모 카페 송년모임이 금요일에 있어 갔다가
토요일 오전에 엄마와 함께 텃밭에 다녀왔어요.
하늘이 나보다 훨씬 더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엄마의 핑크빛패딩도
엄마랑 잘 어울려 여러 장 찍었답니다.
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파란가을하늘이 좋아요
엄마가 그립네요
카페지기님께서도
엄마가 안 계신가요?
오늘은 맘껏 엄마를 그리워해보셔요~~~~
@늘봄그리워 하하..
감사드려요
@카페지기 웃으시니 다행입니다.
엄마가 살아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