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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체격(cm/kg) | 소속 | A매치 (경기/득점) |
GK | 김영광 | 1983.06.28 | 184 /85 | 울산현대 | 11/-9 | |
GK | 김용대 | 1979.10.11 | 188 /83 | 광주 상무 | 21/-11 | |
GK | 정성룡 | 1985.01.04 | 189 /85 | 성남일화 | 6/-4 | |
DF | 강민수 | 1986.02.14 | 184 /74 | 전북 현대 | 14/0 | |
DF | 오범석 | 1984.07.09 | 181 /77 | 사마라(러시아) | 17/0 | |
DF | 조병국 | 1981.07.01 | 183 /78 | 성남일화 | 11/1 | |
DF | 곽희주 | 1981.10.05 | 185 /76 | 수원삼성 | 6/0 | |
DF | 조용형 | 1983.11.03 | 182 /71 | 제주 유나이티드 | 7/0 | |
DF | . | 김동진 | 1982.01.29 | 184 /78 | 제니트(러시아) | 46/2 |
DF | 김치우 | 1983.11.11 | 175 /69 | 전남 드래곤즈 | 12/0 | |
DF | 이정수 | 1980.01.08 | 185 /76 | 수원삼성 | 4/0 | |
DF | 이영표 | 1977.04.23 | 177 /66 | 토트넘 홋스퍼 | 97/5 | |
MF | 이청용 | 1988.07.02 | 180 /75 | FC 서울 | 2/0 | |
MF | 박지성 | 1981.02.25 | 175 /72 | 맨체스터 Utd. | 71/8 | |
MF | . | 최효진 | 1983.08.18 | 172 /70 | 포항 스틸러스 | 1/0 |
MF | 김남일 | 1977.03.14 | 180 /75 | 빗셀 고베 | 83/2 | |
MF | 조원희 | 1983.04.17 | 177 /73 | 수원삼성 | 23/1 | |
MF | 김두현 | 1982.07.14 | 177 /73 | 웨스트브롬위치 | 49/11 | |
MF | 오장은 | 1985.07.24 | 176 /73 | 울산현대 | 9/0 | |
MF | 김정우 | 1982.05.09 | 183 /71 | 성남 일화 | 33/1 | |
FW | 박주영 | 1985.07.10 | 182 /74 | FC 서울 | 27/9 | |
FW | 이근호 | 1985.04.11 | 176 /71 | 대구 FC | 8/1 | |
FW | 설기현 | 1979.01.08 | 184 /73 | 풀햄 FC | 79/18 | |
FW | 고기구 | 1980.07.31 | 187 /82 | 전남 드래곤즈 | 3/0 | |
FW | . | 안정환 | 1976.01.27 | 177 /73 | 부산 아이파크 | 67/17 |
이상이 현재 국가대표 명단입니다..
GK를 살펴보면..김영광,김용대,정성룡 3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3명의 선수모두 따지고 보면 국가대표 경험의 거의 없는 선수들이죠..
그나마 김용대가 경험이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다른 두 선수와 큰 차이는 없는듯..
최근 경기를 살펴봤을때는..
오히려 가장 어리고 경험이 적은 정성룡이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아이러니한거죠..
김영광의 경우엔 출전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니..어쩔수 없고..
김용대는...안방에서의 경기에서 당황해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죠..
어쩌면 다음에 발표되는 국가대표 명단에서 김용대의 이름은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이운재의 복귀는 결사 반대입니다...경험이 많다고 해서..이운재를 다시 불러들이는건..
지금의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힘빠지게 하는 결과가 아닐까 싶군요...
허정무의 전술운용을 봤을때...이운재복귀=붙박이선발...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금으로선 김영광,김용대,정성룡 세명의 선수+염동균등의 K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중에서..경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장 눈앞의 2010년 월드컵도 중요하지만..그 후를 생각했을때 차세대 골키퍼주자들을 빨리 키워야죠.
그리고 수비수는 선발에 문제가 많았다고 보여집니다..
얼마전 허정무는 본인입으로 국가대표팀에 중앙수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명단에서 좌우측수비수는 오범석,김동진.김치우,이영표 입니다..
그렇다면 그외의 선수들...강민수,조병국,곽희주,조용형,이정수 이렇게 많은 중앙수비자원을 뽑았죠..
(물론..김동진과 조병국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되어 버렸지만...)
곽희주와 이정수는 기본적으로 K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이고..
그로인해 국가대표에 승선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리그에서와 같은 플레이가 왜 국가대표팀에서는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지 답답하네요..
강민수의 경우엔 베어벡이 열심히 국가대표로서 키워준 선수죠..국대식4백에 가장 길들여진 선수구요..
물론 어린선수이다 보니 아직 실수가 많고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가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사실 이해 안가는건 김진규의 대표팀 탈락과 조용형의 발탁입니다..
김진규는 젊은세대의 선수중에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선수죠..그리고 그만큼 꽤나 안정적인 수비를 하구요
허정무 역시도 사람인건 어쩔수 없겠지만..국가대표 선별에 개인감정이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조용형은..아무래도 정해성의 입김인거 같구요..미드필더에서도 수비에서도 국가대표급의 모습은 찾지 못했습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들..
이제 막 데뷔한 이청용과 최효진은 제외하고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두선수모두 꽤나 인상적인 데뷔를 하기도 했지만...)
김남일은 현재로선 국가대표의 중심이죠..
실제로 서울에서 벌어진 요르단전에서도 김남일과 조용형이 교체된 이후..
미드필드 장악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김남일이 지쳐서였다면...조용형이 아닌 오장은이나 김정우..
또는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생각이였다면 그 위치에 김두현이 뛰었어야 했죠..
오장은과 김정우...사실 명단에 있다는것도 이제 알았네요...
절대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선수들도 아니고..
충분히 시험해볼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단 한경기도 안나왔는데..
북한전에는 출전하게 될지 한번 봐야겠군요...
김두현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어찌보면 가장 좋은 미드필더 옵션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뭐라고 말을 할게 없군요;
박지성에 대해서는...뭐..현재 국대에 박지성을 빼놓고 생각하는 분이 몇명이나 될지요..;;
박주영.이근호.설기현.고기구.안정환.
현재 공격수들입니다...
계속 박주영의 원톱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구요..
박주영은....절.대.원톱형 공격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재 국대에는 원톱에 어울리는 공격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시...고기구가 아닌 조재진이라도 발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근호의 경우엔 열심히 뛰는 선수이고...뭔가 만들어내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괜찮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설기현의 국대선발은..이제 좀 자제해주길 바랍니다..
분명 그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프리미어 리거입니다..
시즌의 절반이상을 벤치 또는 관중석에서 보냈다는게 결정적이겠죠.
그리고 허정무의 전술에서 안정환은 희생양이 되어 버릴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국가대표팀에 승선해야 할 선수로는..
차두리,송종국의 복귀도 생각합니다..
현재로서 경쟁없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오범석에게도 경쟁의식을 갖게 하여 시너지효과가 날거라 생각되고..
개인적으론 조재진은 싫지만..조재진같은 경험많은 포스트플레이어가 필요할것 같구요..
(이동국이 오면 좋겠지만..설기현과 마찬가지로 경기에 뛰어본지가 너무 옛날이라..)
수비진에는 부상복귀후에 곽태휘와..조병국,김진규의 선발을 원하구요..
그리고 이천수역시도 국가대표에 복귀하길 기대합니다..
쓰고보니...잠결에 주절주절 말도 참 많네요...-ㅁ-.....
첫댓글 김진규 조병국 라인이 저는 좋다구 생각....또 철순이나...올대에 김창수!!
4-3-3이라고 하지만 아무리봐도 4-5-1전술인 국대 차라리 북한전부터는 4-4-2로 마음을 바꿔줬으면하는 바람이지만 그럴일은 없을듯하네요--.. 이운재 복귀하면 앞으로 2년은 이운재말쓸거같아서 걱정임-_-
근데한국이 원톱을고집하는이요가몬가요?
중원에서 수싸움으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에 2명을 놓는 것과 3명을 놓는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 갑갑해 지는 것이겠지만요.
전 김용대와정성룡은 서로 다른장점을가지고있으며 김용대가 요르단전 실수를했지만 실점때에는 없었던걸로봤고 정성룡은 실점을 안했을뿐이지 실수는 김용대바로밑이더군요... 김영광은 예전부터 수비라인과 호흡이안맞는거같고
너무 한게 ㅡㅡ 김진규는 서울 이적햇다고 안뽑아준듯
솔직히 곽태휘가 있으면 경쟁이 되겠지만 곽태휘가 없는 지금은 김진규-조병국보다 최상의 조합은 찾을 수 없는듯-
저는 다른선수는 차치하고 요즘 국대경기보면서 이천수가 그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천수만큼은 승부욕20이라고 봅니다. 다른선수들한테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에요ㅠㅠ
동감합니다. 사실 단순히 아시아 무대만 봐서는 이천수는 독보적인 존재죠.
오히려 이천수는 아시아무대보다 월컵이나 유럽이랑 친선전때 더 ㅎㄷㄷ하지 않나요? ㅋ지난 아시안컵의 아련한 기억......ㅋ
우리나라는 지금 답도 없는듯.. 교체 해봐야 거기서 거기구... 대한축구협회를 갈아치워야 좀.. 돈 때문에 축구 못하는 애덜만 하게 해도 인재 몇명은 나오련만...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이것저것 다 프로화 해서 경쟁도 일본하구도 경쟁도 안대고 서울 연고지면 만석이 나와도 남으련만 재미가 있어야 가서 보지 관중없다고 지럴지럴 이래서 발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욤;; 2부리그가 승격을 거부하는 이 어느나라에서 볼수 있을까용
김동진은 중앙에 못놓나요?
개인적으로 백지훈 국대에서 한번 더 보고싶음........얘는 성장기에 뽑혀서 한번 써먹다가.........레벨 오른뒤로는 오히려 더 안불려가는듯......지금은 부상이니까 어쩔수 없는거지만
개인적으로 공격도 어중간 수비도 어중간해서...-ㅅ-;;
난 센터백~쓸얘들이없어...명보형이 그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