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구간에서 인천버스에 낚이시는 분들이 요즘 가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특히 80번과 780번에 낚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80번은 노선의 60%가 부천구간을 운행하여 속는사람 비율이 높지만
중,상동 구간은 80번 외에도 인천노선이 수두둑 하니 잘 이해 합니다만
송내북부역 지나서 부천전화국, 부천역, 소사역, 역곡역으로 나갈수록 모르는 승객들의 볼멘소리가 높아 집니다.
대략 불만의 멘트들은..
"아저씨 왜 뒤에 찍는거 없어요?"
"어? 이거 환승 안되요?"
"나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 이런게 다있누?" (라면서 뒤에 단말기가 없어 앞에 찍으니 '이미처리되었습니다.' 멘트 뿐..)
"아 맞다 이거 환승 안되지 차라리 택시탈걸.."
등의 여러가지 말을 많이들 하더군요.
780번 같은 경우도 그나마 인천으로 가는 수요가 많아서 그닥 별 일은 없는데
중,상동에서 타서 오정동에서 내릴때 뒤에 찍는거 없어서 우왕좌왕 하시는 분들 몇 있고
인천의 타 시계외 노선은 왠만하면 아무말도 없고 알고 탑니다만 입니다만
부천 3개구를 모두 지나며 부천시내를 휘젓는 인천면허 부천시티투어 80번 기사님들만 이러한 경우로 죽어 납니다.
빨리 통합환승이 되는게 살길 입니다.
첫댓글 88번은 환승이 되니까 좋더군요. 부천과 인천을 통합해서 가니까 그런거겠지만..
올해 7월부터 인천도 환승에 참여 한다고 뉴스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하철로 다니고 있습니다 꾹꾹 참고서~^^
저도 부천에 살아서 종종 인처버스에 낚이는 일이 있었죠.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 버스는 일부러 안타려고 합니다만, 목적지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이용해야 되는 경우도 있죠 ... ; 어서 인천에서도 통합환승제도가 실행되면 좋겠습니다.
절대 인천버스는 피하고 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설에 송내에서 87번버스에 낚여 환승이 되지 않은 1인입니다 ㅠ.ㅠ
송내역 남광장 쪽을 제외하면 80번, 87번, 302번, 780번 등이 있지요. 특히 80번의 경우 '낚이는' 분들이 적지 않더군요...
37번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