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을 보내드립니다 6/5/15 우리의 영원한 안전지대 [시편 46: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18:1~ 2]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 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로마의 바티칸박물관 안에는 역대의 로마지도를 시대별로 그려놓은 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 중 나란히 그려진 두 지도를 비교해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앞의 지도에는 폼페이시가 표시되어 있는데 바로 뒤의 지도에는 폼페이시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땅속에 묻혀버린 폼페이시는 수세기가 흐른 후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발굴작업을 통해 수많은 시체와 당시의 생활상이 드러났는데, 흥미로운 것은 시체가 발견된 장소가 천차만별이었다는 점입니다. 몇 구의 시체는 깊은 지하실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그곳으로 피하면 안전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 몇몇은 건물의 가장 높은 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들도 역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죽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안전에 대한 욕구와 불안이 있습니다. 폼페이시 주민들은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깊은 지하로 또는 가장 높은 곳으로 피했지만 결국 모두 화산재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안전을 보장하는 피난처는 어디에 있을까요? 토끼는 토끼 굴로 뛰어들고, 사슴은 늪지대의 울창한 보호막으로 달아나고, 다람쥐는 큰 바위틈으로 달아납니다. 작고 연약한 짐승들이지만 사나운 짐승이나 몸집이 큰 동물이 습격해오면 이렇게 각자의 피난처로 피신합니다. 이 피난처는 그들에게는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천연의 요새인 셈입니다. 모든 연약한 짐승들은 어미의 품을 떠나 자기의 삶을 살 때 제일 먼저 둥지와 피난처부터 만듭니다. 자기들이 작고 보잘것없기 때문에, 위험과 적으로부터의 위협이 많기 때문에 그들은 지혜롭게 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디로 피할까요? 교만한 인간은 세상의 물질과 권세와 자기 자신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기에 영원히 나를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금고를 사고, 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최고급 자동차를 타고 다닙니다만 그런 것들은 오히려 더 큰 위험의 표적이 됩니다. 우리 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갑자기 동네마다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상품화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 가난한 농부가 선교사를 찾아와 전염병에 걸렸으니 좋은 약을 좀 팔라고 했습니다. 선교사는 페니실린을 주면서 "이 약은 최근에 발명된 것으로 아주 좋은 항생제여서 곧 병이 나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농부는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값을 물었지만 선교사는 그냥 무료로 주는 것이니 돈을 내지 말고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농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선교사 집을 떠났습니다. 농부는 '그렇게 좋은 약이라면 당연히 비싸야 할 것인데 무료인 것을 보면 가짜약일꺼야.. 아무 효력 없는 약이니까 공짜로 주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선교사가 창문으로 보니 그 농부는 그 귀한 약을 땅에 던지며 발로 문질러버렸습니다. 이 어리석은 농부는 온 가족이 그 무서운 전염병에서 고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만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무시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고 있을까요? 요즘 ‘메르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중동호흡기 증후군) 로 온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당장 백신 개발도 필요하지만 자연을 창조하시고 자연법칙을 통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해야 합니다. 문명의 힘만 믿고 환경 파괴를 계속한다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사람을 공격하듯, 사탄의 바이러스에 노출된 인간들은 영원히 죄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영생의 길과는 점점 더 멀어질 것입니다. [출애굽기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피 때문에 죽음과 저주의 사자로 부터 피할수 있었고 재앙이 그들을 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가장 심각한 전염병인 죄를 치료해 줄 백신을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보혈의 피입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피를 항상 의지하면 온갖 저주와 재앙으로부터 지켜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죄에서 깨끗게 하시고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 천국을 누리게 하십니다. [요한일서 1:7] ~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폭풍이 심할 때는 배를 어느 한 곳에 단단히 붙들어 매두어야 하듯, 우리는 하나님께 단단히 묶여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묶여 있는 한 그 어떤 폭풍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만이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세상적 안전지대를 찾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지대에 거해야 합니다. [시편 4:8]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라 [잠언 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사무엘하 22: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불안해 하는 바로 지금.. 유일한 믿음의 대상이며, 우리의 피난처요 방패가 되시는 영원한 안전지대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길 기도합니다. 아래는 지난 2015년 메르스때 어느 목사님이 주신 기도문입니다. (메르스를 코로나로 바꾸어 공유합니다.) ♣️주여 병든 조국을 고쳐 주소서 주여, 우리를 용서하시고 병들어 쓰러지는 이 조국을 고쳐주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곳은 버림받은 땅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모인 곳은 어디라도 만남도 외출도 여행도 출근도 두렵기만 하고, 병들어도 병원을 갈 수 없는 무서운 세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불안한 눈빛, 감염자들은 이름을 잃고 번호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의 간병도 임종도 장례식까지도 치를 수 없는 인륜마저 허무는 처절하고 비참한 땅 21세기 문명의 대낮에.....살인적 노동으로 의료인들마저 지치고 쓰러지고 그 가족들은 의심받고 교회마다 예배출석자는 현저히 줄고 관광한국 선진한국은 코로나한국 바이러스한국으로 경계하고 가뭄으로 물이 없어 대지마저 목이 타고 산업과 관광과 요식업과 보건과 경제가 무너지는 재난의 땅 경건은 없고 모양 뿐인 우리들.. 소제와 전제가 끊어지고 뜻있는 제사장은 울고 백성에게 희락이 말라버린 요엘선지자 시대 같은 재앙의 때 우리가 그 첫사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텅 빈 제단에 무릎을 꿇겠습니다 내 집에 와서 손들고 기도하면 치료의 광선으로 비추고 성령의 불로 소멸하여 주시겠다 약속하신 주여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주신 축복을 누리는데 정신 잃고 당신에게 등 돌리고 사명을 잃었습니다. 골짜기의 마른뼈 돼버린 우리가 일어나 오늘 금식하며 회개하며 옷을 찢고 가슴을 찢겠습니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병들어 죽어가는 이 조국을 살려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