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서둘러 안과엘 갔습니다.
신경 써서 좋은 안과를 알아보아
부산에선 처음으로 안과를 가야해서
신경 많이 써서 좋은 안과를 물색하여
옮겨서 다닙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안과의는 젊은 의사,
치과의는 중년 이상의 의사가 좋다던데,
혹자는 무조건
서울의대 출신의한테 가라더군요. ㅎㅎ
구서동 전철역 앞 성모안과는
일단 시설이 참 좋고,
간호사들은 물론이지만
의사 쌤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능력과 친절은 별개인진 모르겠지만
환자들은 일단 친절하면 믿음이 가지요.
일주일간 안약, 복용약, 연고를 주던데,
약이 엄청납니다.
일단 안약이 세 종류를 하루 다섯 번씩
네 시간 간격으로 넣어야 하는데,
그것도 차례가 다 있습니다.
와우~ 정말 신경 쓰입니다.
좌안이 다소 불편하여
겁부터 나서 코로나 선별검사부터 했는데,
이상 없었고,
그래서 안과엘 갔지요.
별 이상이 없으니 일주일 뒤에
다시 한 번 오라고 하더군요.
신경성인가? ㅎㅎ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오징어랑 같이 샀는데,
오징어는 굽는 것보다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게 좋다는 거 아시죠?
그러면 소독도 되고,
구운 것보다 많이 말랑말랑하답니다.
첫댓글 아 마른오징어를 물에 데친다 이거죠사실 나이먹으니 마른오징어 멀리하게됩니다 소맥 안주로는 좋지만 말입니다여지껏 안과.치과에 가본적없는데 시력이 떨어져 돋보기 필요합니다나도 안과에 가보긴 할랍니다
그러게요.아직 노안은 오지 않아서 작은 글도 잘 보는데,뭔가 침침하니 불편해서 갔더랬죠.이상 없다니 다행이긴 한데,그게 또 걱정이 되니어쩌지 못하는 할매는 할매인가 봅니다. ㅎㅎ
나이가 들면 어느 날 갑자기 눈이나 귀 등에 조금씩 탈이 생기기 시작하지요백내장이나 급발성난청 등을 경험하게 되고요구서동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부산에 계시는 가 보네요반갑습니다~성모안과는 2호선 벡스코 전철역 앞에도 있는데 규모가 엄첨 크고 의료장비가 대학병원보다도 더 좋지요별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ㅎ
네, 부산 맞습니다. ㅎ말씀하신 성모안과는 가족들 대대로 다니는 곳인데,전 안과에 갈 일이 없다가제주에서 십여 년 살다 다시 귀향하니말씀처럼 나이 들어 서서히 눈과 귀 등에 탈이 생겨제주에서 다니던 안과가 있었는데,새로 안과를 물색해야 했지요.근데 내 생각엔 병원이나 사우나... 등은가까운 곳이 제일이다 싶어서 가까운 곳에 물색하다 보니이곳으로 갔답니다.만족하며 계속 다닐 수 있다 싶어서 안심입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아 마른오징어를 물에 데친다 이거죠
사실 나이먹으니 마른오징어 멀리하게됩니다 소맥 안주로는 좋지만 말입니다
여지껏 안과.치과에 가본적없는데 시력이 떨어져 돋보기 필요합니다
나도 안과에 가보긴 할랍니다
그러게요.
아직 노안은 오지 않아서 작은 글도 잘 보는데,
뭔가 침침하니 불편해서 갔더랬죠.
이상 없다니 다행이긴 한데,
그게 또 걱정이 되니
어쩌지 못하는 할매는 할매인가 봅니다. ㅎㅎ
나이가 들면 어느 날 갑자기 눈이나 귀 등에 조금씩 탈이 생기기 시작하지요
백내장이나 급발성난청 등을 경험하게 되고요
구서동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부산에 계시는 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성모안과는 2호선 벡스코 전철역 앞에도 있는데 규모가 엄첨 크고 의료장비가 대학병원보다도 더 좋지요
별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ㅎ
네, 부산 맞습니다. ㅎ
말씀하신 성모안과는 가족들 대대로 다니는 곳인데,
전 안과에 갈 일이 없다가
제주에서 십여 년 살다 다시 귀향하니
말씀처럼 나이 들어 서서히 눈과 귀 등에 탈이 생겨
제주에서 다니던 안과가 있었는데,
새로 안과를 물색해야 했지요.
근데 내 생각엔 병원이나 사우나... 등은
가까운 곳이 제일이다 싶어서 가까운 곳에 물색하다 보니
이곳으로 갔답니다.
만족하며 계속 다닐 수 있다 싶어서 안심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