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아산 란고 박병무원장의 간청으로, 그들 부부와 안성에 있는 서운산 청룡사와 진천 만뢰산 보탑사로, 한나절 짧은 나들이 여행길을 떠났다.
오전중에 .줄발했더라면,좀 더 여유롭게 이곳 저곳을 돌아볼 작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오후 1시 넘어서
길을 떠나게 되었고...
오후 늦게 떠나는 길이다보니.멀리 어딜 가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가까운 인근을
택하다 보니, 진천 보탑사로 목표를 잡았다.
보탑사는 병천쪽으로 해서 가는게 제대로 가는 길이지만, 오늘은 그 길 보다는 백곡
저수지쪽으로 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그쪽으로 가는 길에 먼저 청룡사를 잠시 들려보기로 했다.
청룡사와 풍물기행 카페를 돌아보고, 백곡 저 수지로 향하는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곡예 하듯 올라, 경관 좋은 곳에서는 사진을 찍기도 하며 보탑사를 찾아가는데, 네비가 영 엉뚱한
길을 안내 하고 있지 않는가.
네비가 안내했던 길은 돌고 돌아, 병천쪽에서 들어가는 그쪽 진입로였다.
먼길을 돌아 괜한 헛수고 했다는 생각에 ,다소 기분이 언짢기도 했지만..문제는 차 연료가
(LPG)여유롭지 못하다는 바람에, 보탑사는 대충 돌아보고 서둘러 돌아 와야만 했다.
청룡사 입구에서
대웅전
풍물 기행물 카페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었다.
청롱 저수지에서
백곡 저수지로 가다 멋진 가든에서
카톨릭 무인의 집
보탑사에 이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