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앵커지원사업단,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서 미래모빌리티 인재양성 성과 선보여
- 자율주행 차량 직접 시연·산학협력 시제품 전시·친환경 튜닝카 만들기 체험 등 공동홍보관 6개 부스 운영
- 이틀간 500여 명 방문… "멋이 아닌 안전과 기능을 위한 튜닝" 관람객 호평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지원사업단은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성과를 알리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김천대학교 앵커지원사업단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미래차애프터부품사업단이 함께 꾸렸으며, 이틀간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홍보관은 지역 산업체와 공동 개발한 시제품 전시부터 자율주행 시연, 어린이·가족 체험까지 6개 부스로 구성됐다.
앵커지원사업단 홍보관에서는 '김천에서 배우고, 김천에서 일한다'를 주제로 미래모빌리티 연계 전공트랙, 지·산·학 공동 R&D, 표준현장실습, 지역 취업 연계 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기차·자율주행·드론 분야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을 둘러보며 "이런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니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산학협력 부스에서는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산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해 공동 개발한 시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범강이엔지와 함께 개발한 차량 상부 추락방지용 '자동 폴딩 안전 지지대'는 "튜닝이 멋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안전과 기능 향상을 위한 튜닝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노이드·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과 함께 개발한 '택시 승객 안전 하차 보조 장치'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장 시연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자율주행 플랫폼(ERP-42)의 주행 시연이 진행됐다. 참가 기관 가운데 자율주행 차량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 곳은 김천대학교가 유일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시연 장면은 부스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중계됐다.
어린이·가족 체험존 '미래 친환경 튜닝카 창작소'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재학생 멘토가 1:1로 도우며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고 주행해 보는 체험이 운영됐다. 준비한 체험 키트 160개는 행사 내내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앵커지원사업단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책임교수인 김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김덕호 교수는 "지역 대표 모빌리티 행사에서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지역 기업과 함께 만든 성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길러 김천에서 배우고 김천에서 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앵커지원사업단은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지산학 협력, 지역 취업·정주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