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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저울이 있길래 처음으로 무게를 재어봤는데 놀랍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아주 무겁게 치고 있었네요.
36.5 ALX 85g에 양면 베가X 그립테이프 1개반, 사이드테이프2개 붙였더니 196g
아이스크림 AZX 88g에 양면 베가X 그립테이프 2개, 사이드테이프 1개 붙였더니 195g
체감무게는 ALX가 가벼워서 사이드테이프를 하나 더 붙였던건데 오히려 더 무겁네요.
이 정도 무게면 굉장히 무거운 세팅인거 같은데 전혀 무겁다고 못느끼고 있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36.5ALX는 오히려 지금도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첫댓글 무겁지 못하게 느껴지는것은
그립테이프에 비밀이 숨겨졌다고 생각듭니다,.
그립테이프를 붙힌쪽에,
무게가 ,헤드쪽보다 더하다는 느낌도 들것이고..
그립테이프의 쿠션감이,
손으로 잡았을때,공차도 생기고,텐션이 생겨서,
상대적으로 전혀 무겁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립테이프의 숨겨둔 기능이 있었군요 ㅎㅎ 그립이 두꺼워지면 가볍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몸으로 치시나봐요 팔로치시면 감당하기 힘든 무게인데요
가끔 어깨가 좀 아프긴 합니다. 그래서 가볍게 해놓고 친다는게 이런 무게로 세팅하고 치고 있었네요...
그렇죠?^^ 36.5가 무게 균형을 잘 나누어 놓았는지 실제 무게에 비해서 가볍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스윙할 때 확실히 묵직함이 느껴지는데 36.5는 균형이 잡혀서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헤드무게를 좀 무겁게 하려고 사이드테이프 2개 붙였더니 이 무게가 되었네요 ㅎㅎ
본인 체중과 팔의 힘에 따라서 무게들의 느낌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네~ 거기다 블레이드마다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배드민턴 라켓 중에도 헤드에 쏠린애 그립에 쏠린 애 이렇게 나뉘는데 같은 무게라도 머리통이 무거우면 더 무겁게 느껴지죠. 특히 휘두를 때 끝에다가 모래주머니 찬거 처럼
네~ 헤드에 무게가 있는게 묵직해서 느낌은 좋은데 어떻게 다른지 양쪽을 비교하며 사용해봐야겠어요~
저도 느끼지만 빵이 좀 큰 것 같아욤 ㅎ
아~ 그런가요 ㅎㅎ 충분히 무거우니 이제 무게를 좀 줄이는 쪽으로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