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구성역 6월 29일(토) 개통
▶ 이용자 편의를 위해 버스노선 신설·증차, 주차장 확장 등 연계교통 정비‧강화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6월 29일(토) 새벽 첫 차 (구성→수서 방향 05:37분, 구성→동탄 방향 05:59분)를 시작으로 영업운행을 개시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구성역 토목·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열차운행 안전성 및 이용자 편의성 검증을 위한 종합시험운행*(6.3~16) 및 이용자 사전점검(6.18)을 완료하는 등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 「철도안전법」에 따라 시설물 설치상태, 열차운행 체계, 종사자 업무숙달 등 종합 점검
□ GTX를 타면 구성역에서 동탄역까지 7분(버스 약 50분, 자동차 약 25분), 수서역까지 14분(전철 약 36분, 자동차 약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ㅇ 또한,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구성역과 지하 연결 통로로 환승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ㅇ 대합실과 환승통로 상부에 오픈형 천장과 사각 LED 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통로에는 이용자 쉼터도 설치되어 쾌적하게 열차를 대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