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듯 청명하고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오곡백과가 풍성히 익어가는 가을에 감사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로
영적인 부유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 아버지께 예배할 때에 하나님 만나고 결단하여
세상에 빛을 비추는 자녀로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200만 성도 연합예배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발의된 악법이
반드시 부결될 수 있도록 막아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자녀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확신으로 거룩을 나타내고
악하고 음란한 것들을 물리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방해하는 악한 것들을 막아 주시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회개와 은혜가 충만하여 살아계신 주님을 만방에 증가하는 연합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라와 국민을 섬기는 것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자기 주장을 벌이고 국익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국민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신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열방을 향해 선포하고 나아가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며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하시어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들을 기억하시어 생각과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깨끗하고 정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능력의 말씀이 저들 속에서 역사함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음 세대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섬길 38명의 피택자를 세워주신 주님.
말씀으로 잘 훈련받아 성령이 충만한 일꾼들로 세워져
교회와 목사님, 목회에 좋은 동역자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우리 담임 목사님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날마다 새 힘을 주셔서
맡겨 주신 성도들을 더 든든한 십자가 용사들로 세워가게 하옵소서.
영적, 인적, 물적으로 풍성하게 하셔서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목회가 되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 순종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부교역자님들을 축복하시고 맡겨주신 성도들을
잘 양육하고 섬길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금년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우리의 영과 육을 치유하시고 회복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자를 구원하리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온 성도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더 큰 믿음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마음을 다해 각처에서 섬기시는 성도들에게
주님이 채워 주시는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준비한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온찬양대의 찬양을 기쁘시게 받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