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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태어난지 29년만에 이런 글을 올려보네요;;
경쟁자들에 비해 많은 나이, 요즘 취업이 힘든 완소 산공과 졸업;;
그리고 낮은 학부스펙으로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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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formation
나이 : 29(빠른81) 성별 : Male
학사 : `99 I대학교 산업공학과/경영학과(복수전공) 3.95/4.5
석사 : `07 H대학교 산업공학과 3.69/4.5
토익 : 905/990 오픽 : IM
자격증 : 3개(전공기사포함), 현재 2개를 추가적으로 취득중
수상경력 : 2회(해외1회,국내1회)
인턴/경력 : 3회(Total 3년)
논문실적 : 학회발표 등
프로젝트 : 4회(직무랑 연관성↑, 증명서 有) + 알파(직무랑 상관X) == 6-7회
해외경험(연수) : Vancouver, Qingdao (Total 1년)
Keywords : 단편영화 3편 제작 및 영화제 출품, 장학금, 조교, 학부차석, 이색알바, 과대표, 현재 동호회 회장, 어렸을적 밴드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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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서류탈락 : Countless...
인정석탈락 : 삼성SDI
면접포기 : 중소/중견기업 몇군데
1차면접탈락 : 웅진코웨이, 휴맥스
최종탈락 : LS산전, 대우일렉
최종대기 : 아모레퍼시픽
최종합격 : 동부제철,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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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게임, 술, 담배에 쩔어살다가 남들보다 뒤늦게 철이 들어서 20대 중반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CPA를 1년 가까이 준비하다가 기대이익이 낮다고 판단되어 바로 접고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체중도 많이 늘고, 간이 조금 안좋아지고,. 나이도 증가하고 by 2,.흡연량도 배로 늘고, 토익점수도 많이 떨어지고(말소된 점수보다 80점 정도 떨어졌네요;)
랩에서 생활하면서 군대와는 다른 그 어떤걸 배웠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과 선배/후배님들을 알게 되었고, 전공지식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웠으며, 난제에 대한 적극적인 자신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속감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 공부/생활했던 것이 큰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기본에 충실하였습니다. 스터디 자료 준비하고 모임까지 이동할 시간에 전공책을 한번 더 보고 연구논문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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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lusion
LG전자 최종발표가 나는데로 잡쉐어링하겠습니다. 음,.. 얼마전에 `긍정이걸작을만든다`라는 책을 보았는데, 상당히 위험한 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긍정의 효과가 크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다들 긍정과 자신감으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축하해용ㅋ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같은 산공과 출신으로서 낮은 스펙이라고 절대 말할 수가 없네요 ㅋ H대라면 혹시 한..? 저도 거긴데 ㅋ
ㅊㅋ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