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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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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께 질문▣ 자낙스 끊은지 3주째 극심한 피곤증상이...
조이 추천 0 조회 841 11.07.01 16:0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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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1 21:49

    첫댓글 님은 의사시잖아요??
    0.25자낙스로 편안하다면 그건 축복인거잖아요~~
    그걸안먹서 간이안좋아진거같네~~우울하네~~피곤하네 느낀다면 ~~자낙스띠는의미가없잖어요
    제가보기도 좀 별나신게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무 완벽하려하는 님에성격부터 둥그렇게만들어야 되지않을까싶네요~~ㅎㅎ

  • 작성자 11.07.02 10:19

    띵똥!!!

  • 작성자 11.07.02 10:25

    4년전 이후로 별나졌습니다. 감기약도 하나도 안묵고 약은 거의 싫어했는데 말이지요...건강염려증이 공황환우들의 일반적인 특징이지요....쩝..전 간수치도 오르고 너무 피곤한게 자낙스 때문인걸 믿고 싶은거지요...자꾸 검사해달라니 나보고 별나다고 하지요.. 공황에 대한 정보들이 없으니....

  • 11.07.02 11:49

    저는 약을띠고10년동안 뭐가잘났다고 이것저것공부해서 자연식으로바꿨더니~~을매나불편한지몰라요
    물론 약은띠어야되는게원칙인데~~자낙스반알정도로 괜찮다면 그길을택할거같아요~~ㅎㅎ
    나중에뭐어쩔런지는몰라도 약이받는다는건 그몸에 그약이 맞다는증거입니다 그몸에안맞으면 절대안받습니다
    약을오래먹으면 몸이차지고 기분도안좋고~~뭐그렇겠지만 ~~고생은안하잖아요~~많이만 먹지않는상태만유지한다면 좋을거같아요~~저같은경우엔 불안하면 소금,생강차.매실차~검은콩베지밀~~~~아고 죽겠습니다~~약은받지도않고~~ㅎㅎㅎㅎ~~그래도 뭐 살아야죠~`ㅎㅎㅎ

  • 11.07.02 00:05

    자낙스는 장기간 먹는 약이ㅡ아닌걸로 아는데요, 얼마동안 드셧나요?? 용량은 가장 작은걸로 하루에 한알밖에 안드셧다구요?? 워낙 자낙스는 지속효과가 몇시간 안가는걸로 아는데요, 급할때 임시로 먹는 약입니다. 장기치료가 필요하실 정도의 공황증이라면 약자체를 바꿔야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의사샘과 상의해보세요 :)

  • 작성자 11.07.02 10:23

    원래는 자낙스를 끊고 이펙사로 바꾸고 그것도 끊어야 하지만 이펙사까지 먹기엔 주변 상황이 안받쳐주더군요....극심한 피로증상이요...점심때 낮잠자고 영 못깨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니고 눈이 부어있는 느낌 같은겁니다.
    약을 먹고 싶어도 못먹는 개인의 상황이 있네요..쩝....

  • 11.07.02 10:28

    그래요?? 이팩서먹고 무기력증이 오더란 말이죠?? 얼마나 드셧나요? 저도 같은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잇습니다
    4-5개월은 정상고요, 4-5개월은 완전 다운돠서 암것두 못하구 잠만자야할 정도입니다. 조울증의 일종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여러 의사샘들 같은 의견임.. 원래 이펙서는 하우울제라 다운되는 반대현상이 일어나는게 맞는건데, 오히려 조증이 일어나는게 맞다는거죠. 흠...그래서 전 이펙서+조울증약까지 먹으라구 하더군요. 아직은 추가로 먹진 않앗는데 심각히 생각중입니다.

  • 작성자 11.07.02 10:33

    아니요 전 이펙사 먹으라고 그랬는데 안먹고 자낙스로 근근히 버텨오고 있었습니다... 자낙스는 아무래도 습관성이 되기 쉬우니까요.. 하지만 전 직업적으로 이펙사를 복용할수가 없었어ㅛ.. 아니 그걸 용납해 내기가 힘들었던거지요...이펙사는 아직 먹은게 아니지요...전....에휴 고생이 많으셨네요,....두명의 의사가 있었어요. 둘다 선배님들인데. 한분은 마 그냥 술먹고 힘내고 운동만 열심히 해라! 한명은 약은 적절하게 사용하고 평생 같이 데리고 사는거다.. 함부로 떠나 보내려 하지마라 자연스럽게 없어질때까지...
    아직 누구말이 옳았는지 모릅니다....아마 약 없이도 잘 견디신분도 있는걸 보면 꼭 약이 필요한건 아닐수도 있지요.

  • 11.07.02 11:33

    네... 그러셧군요
    제 경우는 약안먹구 9년을 고생하다가 악화되서 약먹기 시작한 케이스임니다. 첨에 병원갓을때 공황증이란 말씀을 안해주시고 신경성이니 곧 없어질거라 하셔서...ㅠㅠ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임소공포, 광장공포증 등등이 동반됏습니다. 약도 끊어보려고 한의원도 가보고 발바닥 찌르는 요법도 수개월 받아좟습니다. 결국 약끊은지 5개월만에 재발해서 전에 먹던약 고대로 먹고잇어요 ㅋ 그 조울증성 무기력증때메 리튬이라는 약도 추가로 먹억는데 간수치가 올라가서 도루 이펙서만 먹는답니다. 제가 이번 겨울에 서울에서 몇개월동안

  • 11.07.02 11:34

    지낼 예정인데 서울계시나요? 서울 계시는 분들 모임은 없나해서 글 올렷는데 반응이 없네요 ㅡㅡ; 서로 심적인 의지도 될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 11.08.05 18:19

    의사선생님요 ~~~ 답답함에 글남겨 봅니다... 다른병원 정신과가서 상담하세요...항상 불안하신거 같은데 어떻게 환자를 치료 하세요? 그리고 같은병원 담당자분들이 뭘 어떻게 처방해 주겠어요? 다른병원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 작성자 11.08.30 18:37

    넵..이제 약 끊고 두달째인데 이제 좀 적응이 됩니다....피곤함도 덜하고 불안함같은것도 많아 조절이 되네요..
    약을 끊거나 계속 유지를 하거나 의사들마다 이견이 있어요....진료못할정도는 아니거든요.....의사들도 어느 정도의 불안장애를 겪고 있더군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머든지 의지가 중요한거더군요.. 이러다 또 가끔 심한 상태가 올지는 몰라도 약은 다시 안 먹으려구요......

  • 11.08.05 22:32

    흠... 저 자낙스 0.5짜리 하루 세알 지금 7년째 복용중인데 간에 마니 안좋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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