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예레미야애가 3장 22~24절
주간은혜
유다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까지 무너졌고, 백성의 삶이 처참해졌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슬픔을 토로하며 눈물로써 이 글을 기록합니다.
3장에서 그는 당시의 상황과 그로 인한 고통을 적나라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불순종하여 이와 같은 심판을 받게 되었다고 탄식합니다. 하지만 선지자의 글은 비탄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혹독한 현실에서도 여호와를 향한 신뢰와 소망을 져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다함이 없고, 그 긍휼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느 이렇게 선언하며 찬양했습니다.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여기에서 '성실'이라는 말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이 단어에는 '일관성, 안정성, 진리, 영원성'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특히, 하나님의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에 대한 성실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상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그분의 백성에게 참된 희망이 됩니다.
우리도 살아가다가 고통스러운 문제와 상황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오항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게서 우리에게 끝가지 성실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성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대합시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Lamentations 3:23)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