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영화 ＜엘리제를 위하여＞ 남녀배우 1분씩 모집합니다

[신세계오디션]

                              - 25차 오디션투어 -

신청 마감

투어기간 [4.16  ~  5.15]

  [캐스팅디렉터 특집으로 전해드릴 캐스팅디렉터님 명단] 

주영길,정현숙,김추석,이종민,김우종,조훈연,최길홍,정치인,노태민,박영식,엄현숙,이용인,심원보,남휘현,황종호,

안세실리아,김용문,최원우,김진준,임나윤,박성일,임아름,이충선,최준규,최철웅,유제일,송대중,송기오,박소영,박시현

박병철,민양기,김종필,김우종,김도성,김용곤,김광윤  

등 총 40명의 캐스팅디렉터님들께 전해드립니다.

제작	동서울대학교 학생
작품 제목	엘리제를 위하여
감독	강지은
극중배역	30대 여자(해리성인격장애자)/30대 남자(정신과 상담의)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진행중
주연 캐스팅 진행상황	이제시작
촬영기간	5월~6월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박세진
전화	010-4347-4587
이메일	qkrtpwls48@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7-04-16

안녕하세요.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과 졸업영화에 출연해주실 남녀 주연배우분들 모십니다!

제목은 <엘리제를 위하여>이구요, 자세한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는 미팅 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설명입니다.

주제

다중인격장애자인 주인공이 자아를 확립하는 과정을 색다르게 해석하여 인간성이 결여된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한다.

스토리라인

어린시절 학대로 인한 해리성인격장애를 겪는 주인공은 인격들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가다 우연히 로또에 당첨이 된다. 그 후 로또 당첨금을 차지하려는 인격들과 당첨금을 받으면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인격들이 갈등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평화는 무너진다. 주인공 자아 자체도 인격들을 통제하지 못 하고 주인공은 돈과 자신이 사랑하는 인격 중 한가지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은 돈을 선택하며 송계연에게 벗어나 인격보다 돈을 중요시 하는 정체성을 찾게된다.

캐릭터

1.은아영(여/30세) - 1인3역 : 비교적 어린 나이에 소설가로 자수성가하여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사는 여자. 한없이 완벽해 보이는 그녀는 사실 해리성인격장애자로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난 때문에 고아원에 맡겨져 원장에게 수많은 학대를 당하며 인격이 분리되었다. 다른 해리성인격장애자들과 달리 자신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준 인격들을 사랑하며 상담을 통해 자신의 통제 안에서 함께 조화를 이루고 공존하길 원한다. 어릴적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인물로, 한양이 로또에 당첨 되면서 인격과 돈 사이에서 갈등한다.

1-1.송계연(여/25세) : 은아영의 주 인격 중 하나로 두영의 어린시절 학대를 막기 위해 나타난 인격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뭐든 FM으로 해내는 인격으로 성장한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이런 성격 탓에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가치를 갖는다. 인격들 중 아영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영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격으로 아영이를 지켜내야 하는 강박이 강하고 이는 아영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지 못 하는 데 주 요인이 된다. 반대 성격인 한 양과는 대립관계에 있으며 결국 한 양이 벌인 일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치를 위협받게 된다.

1-2.한 양(남/22세)

은아영의 주 인격 중 하나로 돈에 집착하는 은아영의 본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인물이다. 아영이 학교에서 고아라며 괴롭힘을 당할 때 나타난 인격으로 청소도구함이나 화장실과 같은 폐쇄적인 공간에 자주 갇혀 폐쇄공포증을 겪고 있어 폐쇄 되고 어두운 공간을 두려워 한다. 은아영의 가난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타고난 본성 덕에 따로 경제활동엔 관심이 없고 굳이 하는 일이 있다면 매일같이 로또를 사는 것이다. 그의 좌우명은 ‘인생은 한방‘으로 언젠가 로또에 당첨 될 날을 꿈꾸며 한심하게 살아가는 인격이다. 실질적으로 아영에게 도움을 주는 송계연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심하게 느끼는 인격이다.

2.신의열(남/35세) : 소설가 아영의 팬이자 상담사. 아영이 유일하게 믿는 인물이며 아영의 인격들에게 연민을 느끼며 모두를 동등하게 대한다. 다른 해리성인격장애자들과 달리 인격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아영의 뜻을 존중하며 아영이 자아를 잃지 않고 인격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물이다.

시나리오는 3고 진행중에 있으며 캐릭터 설정이 추가 될 수 있으나 큰 틀은 변경되지 않을 계획입니다.

여남 주인공 캐릭터가 연기력을 요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은 1인3역이기 때문에 연기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캐릭터 연령대는 배역이 30대 이지만 이미지에 따라 20대 분들도 지원해주셔도 무관합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재밌게 촬영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는 미팅 때 협의를 통해 원하시는 금액대를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많이 지원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