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공무님. 물러나신다니...
공무님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요.
공무님
딴 까페에서 강퇴를 당하면서도 공무님을 쫓아서 왔지요.
와서 시 자작방을 맡아 보면서 시인님들과 함께한 숨결은 바람이 되어
5670 회원님들 가슴에 잔잔한 물결이 되어 스며들었죠
공무님 새해 첫날엔 바다에 뜨는 해를 밎이하러 갔지요.
깜깜한 첫새벽에 길에서 끓여주신 떡국 맛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봄마다 꽃놀이 운동회
여름의 바다로
가을엔 10월 마지막날의 멋과 낭만의 행사를 잊을 수가 없네요.
일일이 다 거론할 수도 없이 많지만 여름 강변 '티세나'까페에서 치뤘던 행사 한 부분을 올립니다.
시가 있는 작은 음악회에 다녀 온 후기 낭만
한번쯤 열릴 줄 알았다.
낭만의 밤
우리는 이미 풍경이 ... 흐르는 절묘한 화음으로 미적 감각에 미리 취한
우리들은 북한강 물이 온통 붉게 물든 환상적인 노을의 밤을 연상하면서 달려왔다.
여기는 팔당근처에 있는 '티나세' 카페
하늘도 산도 물도 푸르름이 넘실거린다.
만나는 님들 맑은 미소가 꽃처럼 환하다.
산이 높을수록 물이 깊던가?
물이 깊을수록 산은 더욱 솟아나게 하는지 위대한 자연의 신비
앞 산 골짜기
흐드러진 꽃사이 하얀 건물이 한포기 꽃처럼 보인다,
물결이 일어 물속에 비친 산과 흰 견물이 흔들리니
내 마음도 물속에 잠겨 잔잔하게 흔들린다.
가을을 맞이하면 동물들이 겨울을 살기 위해 털을 고르듯
우린 마음결을 고르기 위헤 산과 물을 찾아가슴을 젖시고 있는지 모른다.
이러할 때 만나는 친구들
만들어진 추억은 평생의 위로가 되다.
멋쟁이 님의 사회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행사의 내용은 지기님의 한말씀
5670 정겨운 창가 다음에
늦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쎅스폰
여백으로 시가 흐르고
향수를 자극하는 고급 품격의 가곡
청춘, 바람에 머리칼을 날리던 추억의 팝송
서민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하모니카 연주
성량이 풍부하신 님들 가요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예쁘고도 우아하여라. 우리나라 고전 무용
이렇게 품고 있던 지난 세월의 비애와 그리움이 향토적빛 정서로
시가 있는 작은 음악회는 조촐하게 치뤄지고 있었으니
열성을 다하여 출연하시는 분들 얼굴들이 빛나고 열심히
오랜만에 대하는 님들 즐거움으로 환호와 박수소리로 건물이 떠나갈 정도다.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흰 부라우스를 입어 더욱 깔끔하고 단아한 솔체님의 힘든 어깨를 감싸드리고 싶었다.
식사 시간
베란다로 나가 강물을 보니
오. 황홀해라!
붉은 상체를 물위를 드러낸 채 물에 몸을 담근 해
하체도 길게 붉은 빛으로 다리를 뻗어 흔들리고 있었다.
역시 해는 여신이었나 보다.
이렇게 주위 분위기가 무르익어 영혼과 육신이 안식을 찾은 듯 마음이 편안하니
이렇게 살면 단 하루를 살아도 유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벗들과 맘껏 즐겨 앞으론 좋은 일만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시가 있는 작은 음악회.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해 보며 졸필을 써본다.
이 날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낭만씀
이렇게 꿈속같은 환상으로 정신이 몽롱하도록 좋은 시간들을 주셨던 공무님
공무님이 물러나신다니 말이 됩니까.
이 낭만 서운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슬픔니다.
앙~~~~~~~~~~~~ 공무님. 흑. 흑. 흑
(라이브카페 티나세에서의 저녁노을)
산을 휘돌아 감으며 흐르는 강물 위를 멋지게 붉은 노을을 펼치며 지는 해를 보십시요
얼마나 낭만인가요
우린 낙엽 날리듯 흐느낌을 연출하는 섹스폰의 노래로 가을을 감상하고 있다.
낭만이 어제도 즐겁고 오늘도 즐거우니
다가오는 나날이 즐거울 것이란는 시를 낭송하고 있다.
일반적인 하모니카는 상상도 못할 소리
감미롭고도 서정적인 애절한 소리에 우리를 놀라게 했어요.
56년 잔나비, 성악을 전공하시어 성악가이신 선생님이 가곡 고향을 부르고 계십니다.
탑 존스의 팝송을 얼마나 멋지게 부르시는지 우린 뿅 갔었지요.
동구리님의 멋진 모습
먼저 가신 부인을 그리는 시를 읊으시어 장내를 숙연하게 했죠.
파노라마님께서 그 어느 화사한 무대에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쏘프라조를 멋있게 부르셨어요
고향의 언덕 위 오빠가 불러주는 정겨운 하모니카 소리로 우린 향수에 젖을 수 있었지요
대중가요도 한몫하시고
오랫만에 ... 가을하늘의 휘날리는 구름같은 아코디온의 경쾌한 소리를 들었어요
대중가요 가창력이 넘 좋으셔요
아름다운 우리나라 춤의 선률 그리고 흥겨운 음악
역시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멋지신 무진장님?
식사 시간 중 잠깐 나와
잔나비 선 후배 함께 저뎍노을 을 즐기고 있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벗님들이십니다.)
낭만씀
첫댓글 추억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과 글들이네요
이 많은 추억들을 가슴에 묻고
세월이 지나갈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꺼내보게 될테지요
떠난다는말은
어떤 형태의 이별이든
우리의 가슴에 형용할수 없을만큼
허전함과 상실이 함께할겁니다
사람산다는것이
만나고 또 이별하고 또만나고
여기 계시는 모든회원들이
물이 되어 넓은 강에서 다같이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은 역동의 시기라 생각하시고
모두 힘내세요!
또 그렇게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김지아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김지아님의 너무나 예쁜 말씀
여기 계시는 모든회원들이 물이 되어 넓은 강에서 다같이 모였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제 가슴에 잔잔하게 고운 파문을 일으킵니다.
공무님 안계시는 아름다운 동행을 생각해 본적이 없어 슬프기까지 한 마음으로
지난행사를 올려보았어요
두손모아 건강 하시고 행복을 빌어 봅니다
어머나 반가워요
잔나비 굿모닝~이시죠.
오랫만에 뵙습니다.
언제 얼굴도 뵐 날이 있을까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나간 추억들이 주마등 같이
뜨오르는 군요 지기님은 어찌하여
그렇게 2선으로 물러 나셨는지요?
무슨곡절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건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네 10년을 두고 이 까페에 너무 열심이셨기에 그런 염려도 하실만 합니다.
그러나 2만명을 늘 즐겁게 해 주신분이 그럴리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멋진 파노라마입니다.
이제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오래오래 간직하고 음미하면 입가에 침이...ㅎㅎ
파노라마님과는 길을 걸으며 오 솔레미오를 함께 부르기도 했는데요~
그린 불루 스타일은 낭만님이시지요?
그러신 것 같습니다만.ㅎㅎ
네 난석님
정말 멋졌어요.
주위 배경도 그렇고 회원님들의 호응도 얼마나 멋지고 근사햇는지요.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낭만선배님~
행사장의 그 날들을 사진 올려주셨네요.
이번 위원 임원들 한자리에서도 공무님의
지침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쉬운듯 노래방과 커피숍에서도 즐거운
시간 되었답니다.
공무님께서는 동행 우리에게 무안한 사랑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후배님들에게 더욱 빛나는 카페를
만들기 위해 보살펴 주실것 입니다.
네 샛별사랑님.
저의 새로운 인생을 살게하신 공무님
물러나신 다는 말씀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늘 곁에 있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렸습니다
언니! 그 때가 그립네요.
아! 해환님 정말 반가워요.
늘 선배를 챙겨주시는 고마우신 해환님
말씀대로 저도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낭만님
그렇다고 넘 가슴아파 하지 마세요
인생은 나그네아니던가요
어찌 한곳에만 계속 머무를수 있는지요
시간이 흐르면 다 잊어질겁니다
시인 김정래님 말씀이 맞지요
하지만 10년을 이곳에서 한결 같이 환희와 기쁨을 느끼며 살아왔기에
공무님 퇴진에 마음이 아픔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세월에 즐거운 추억들 역사가 깊기도 합니다.
여전히 소녀같은 가냘픈 몸매 낭만 선배님
동구리님 파노라마님은 알아보겠습니다.
10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은 곳
우리 아름다운 동행에서 오래 오래 함께 지내기로 해요.
울지 마세요. 변함이 없을 겁니다.
별꽃님 어서오세요.
별꽃님의 위로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이제는 걷기나 역.탐에 나가본들 옛 고운님들 다 떠나시니 마음이 쓸쓸한데
공무님까지 잠수타실려고 하시니
앙~~ 공무님을 불러보는 수 밖에요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답던 추억이 서려있는 글이네요.
저는 이곳 삶방에 들어온것은 햇병이리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그져 어리벙벙합니다만
만인이 응원하는 곳에 머무시기를 바램을 해봅니다.
어서 오세요 망중한 님
저는 10년이나 됐으니 정이 있는대로 흠뻑들었지요.
그래 서운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댓들 감사합니다.
팔당의 카페 이름이 '티나세'였나요~
동행방에 가입하고 첫 오프라인에 참석한 모임이었지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지요?ㅎ
아래서 세번째 사진~ 좌측 위 모자쓰고 폰카 찍는 청록의 모습도 잡혔습니다.ㅎ
처음 뵌 공무님의 사진등은 내 피시 어딘가에 저장돼 있고요....
추억의 장면들입니다.
여기 계시네요
아! 청록님 함께 하셨네요.
정말 즐거운 한때였어요,
다시 이런 즐거움이 저한테는 올 것 같지를 않아서 서운한 마음으로 이글을 올렸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별꽃 별꽃님 잘 찾아주셨네요.
제 10년 세월이 녹아있는 까페라
공무님 또한 오래되신 분들께 너무나 정이들고 아쉬워서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별꽃 별꽃님 오랫만입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요.^^
그때 분당 살때인데 잠실로 왔다가 다시 분당으로 갔다가...
지금 강남에 오기까지 동행방 10년과 함께 내 삶에 많은 기복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이제 돌아 갈 수없는 영원한 노스탈챠인가~ㅎ
사진 찾아 주심 고맙습니다.
@낭만 그때 함께 하신 낭만님이랑 파노라마님, 솔체님, 한복입고 멋진 춤을 추신분 이름은 잊었지만~
봉사해 주시는 허방다리님등 기억이 새롭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전으로 되돌아 가셨네요~
낭만 님은 지금과 똑 같아
금방 알아 보았습니다~ ^^
얼마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을까?
지금도
그분들과 만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두용님
정말 10년지기 분들입니다.
나이 드니 한분 두분씩 빠지시고 안보여서 서운함이 말로도 못해요.
그런데다 공무님까지...
댓글 주심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ㅣ
얽혀 스친 정이 이렇게
가슴 전부를 적시는걸 보면
전부들 감성이 풍성하신게야!
그래서 이 삶터가 더욱 살가운 맛을
풍기는 곳이기도 하고...
오랫만에 유무이님의 댓글을 받으니 무척이나 마음이 좋습니다
그 무서운 병마를 이기시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니
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다시는 병원에 가지 마세요.
그리고 늘 기쁘게 사십시요.
이 낭만의 부탁이요 바램입니다.
낭만 선배님
공무님 내려 놓으신다는 소식
얼마나 슬펐으면
지난 추억들을 불러 모으셨군요
모든 분이 선배님 마음 같을 거예요
어느 회원님은 지기님 아프신가 물어보기도하더군요
지기님은 엄청 건강하세요
제가 아는 바로는
갑자기 생각하신게 아니고
준비하고 계셨던것 같아요.
사실 이젠 나이도 만나이로
다들 2살 정도 내려젔고
사실 코로나 3년 그냥지난거 빼면
지기님 아직은
제 생각은 지기님 카페지기로
계신 덕분에
명품 카페로 자리매김 했지요.
이번 여름 캠프 가서
지기님 뵈올 테니
선배님 너무 슬퍼마세요.
선배님과 저 힘 합치면
뭔가 희망도.ㅎ
청담골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네 공무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기에
아쉬움이 영상과 글을 남겼습니다.
늘 공무님 외에 모든 분들이 곁에 계시기를 바램이죠
감사합니다.
몇번을 읽었어도 댓글을 올릴수 없어서
추천만 드리고갑니다
낭만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여백님
댓글 받기도 황송하신 분
흔적만 남기셔도 감사합니다.
공무 지기님 글 읽고 부터 멍 때림에 여지껏 댓글 인사글 일체 안하고 있다가 몇일만에 삶방 낭만선배님글 같은마음 이랍니다 우리 비슷한 연배의 공무님 공과사가 분명하심에 모두 좋아하고 따랐는데 ...엄마 잃은 아이같은 심정 이네요